스마트폰 성능이 이제 서버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특히 다음주 선보일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10에 1TB(테라바이트) 저장용량을 탑재하기로 하면서 5세대(5G) 이동통신과 함께 ‘데이터 빅뱅’ 시대에 맞춘 스마트폰 제조사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14일 삼성전자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에 최대 1TB 용량의 내장형 메모리(eUFS)를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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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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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19’ 예고 한글 광고.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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