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vs 구글. 자존심 싸움이 된것 같네요. 말하는 걸 봐서는 우리나라 정부는 당장 구글의 요구를 받아 주지 않을것 같은데. (얼마 안가 법 바꿀꺼면서...)
구글의 행보가 궁금한데.. 어떻게 될지 유추해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
구글은 마켓이 지역마다 달라서 애플처럼 사이버 이민으로 문제를 해결 못할텐데...
모바일 앱 카테고리의 반을 차지고 있는 게임 앱을 포기 하느냐.. -> 세계적인 망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망가지죠..
더러워서 유투브도 한국 차단했는데 안드로이드 마켓도 닫아 버릴껀가.. (원츄!)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빨리 출시 해야 해결 될까요?
마음 같아서는 그냥 융통성 없는 정부의 끝을 보고 싶지만..
SKT나 구글이 그동안 마켓 열려고 노력한게 있어서 해외 게임 카테고리만 빠지고 열릴 것 같네요..
삼성이야 바다폰을 밀고 있으니깐 그러니저려니 하겠지만 팬택, LG 등의 국내 업체는 피보겠군요.
저건 윈도폰에도 적용될 문제일 듯 한데 저 법안이 빨리 폐지되는게 중요한 과제일 듯 합니다.
게등위가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이게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쪽도 연관된 곳이라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때문에 없어지긴 힘들죠. 하지만 이슈화된 문제이니 어떤식으로든 해결은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정부쪽뿐만 아니라 구글코리아도 참 너무한다 싶은 점이 많습니다. 사용자를 너무 배려안해요.
게등위는 형평성문제가 있으니..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접속가능한 모든 국외사이트들에 올려진 플래시게임들도 심의를 받게하라..
그리고 그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모두 접속을 차단하라..
에휴.. 이건 뭐.. ㅡㅡ;;
헉....이건 절대로 안되요...
말그대로 이상한 대한민국의 IT 쇄국정책 때문에.....
진짜로 휴대폰 때문에 이민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