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070044&mc=m_012_00001

 


◇한국 시장 매력이 없다?=백상진 HTC 마케팅 부장은 “한국이나 일본처럼 이동통신사의 요구가 심한 나라가 없다”며 “동남아나 중국은 모바일 오픈마켓이 활성화돼있어서 제조사들이 마음껏 비즈니스할 수 있지만 한국은 일단 와이파이 문제가 걸리고 이통사에 제품선택을 받지 못하면 시장 진입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통사 권한이 꽤 강한 유럽에도 오픈마켓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