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에 구글 검색엔진이 기본 탑재된다. 걱정이다”
김상헌 NHN 대표가 구글과의 모바일 검색 경쟁에 ‘심각한 걱정거리’라는 표현을 달았다. 과연 경쟁 환경이 공정한지 의문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15일 서울 광화문 소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 모바일의 강적들과 대처 방안을 설명했다.
대부분은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에 관한 사항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자사 검색엔진을 기본 탑재했다. 안드로이드가 잘 팔릴수록 구글의 모바일 점유율은 올라가는 구조다.
.......
우리 대한민국 대표 일위 포털 대표님의 고민이십니다.
공쟁환경이 공정한지 의문이신거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모토로라가 빙 탑재한 Ophone이 나온다고 합니다.
넷스케이프는 윈도용 브라우저나 만들었죠... ICQ도 야후도 메신저 다 만들었습니다
네이버는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하나 내놓아 주고 나서 공정한 경쟁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팟 네이버 중국어 사전 보면 눈물납니다.
웹툰 앱으로 보면 안되겠습니까?
기업이 할수있는건 다 하고 고객의 선택을 기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이나 엘지랑 붙어서 기본탑재 어플로 잘 쇼부치면 될거 아닙니까?
고객은 경쟁을 원합니다.
검색로봇이 접근도 못하게 해서 구글 같은 검색엔진으로는 네이버 자료가 검색도 안되는 상황인데.
누가 공정한 경쟁을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http://news.naver.com/robots.txt
User-agent: * Disallow: /
이군요.
좋은 말씀이시긴 한데,
구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_-;;
http://news.google.co.kr/robots.txt
검색로봇 제한 문제는 트래픽 때문에 쉽사리 허용하기 어렵습니다.
네이버에서 저런 말을 하는 것이 웃깁니다.
근본적으로 네이버 서치 엔진 자체가 공정과는 전혀 관계없는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통상적인 서치 엔진이 아니라 첫째로 광고, 둘째로 네이버 자체 서비스 노출이 우선 입니다.
자기네 밥그릇이 줄어들 것 같으면 공정이네 어쩌네...
한국은 지금 네이버가 독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단순히 제 기분 탓인가요?
이미 환경 덕에 신나게 이득 보고 있으면서 다른데서 치고 올라오니 "공정한 경쟁인지 의문" 이라니... 거 참.
네이버는 남의 자료는 물고 자기 울타리 안은 못쓰게 해놓고 왠.............
저렇게 해서라도 포털이 개념있는 검색엔진을 만들어야지........
광고엔진 밖에 안되잖아?? 네이버 검색 엔진 = 네이버 서비스 관련 검색 엔진...
스케일의 차이죠.
구글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네이버는 아무리 날고 뛰어도 국내용입니다.
생각해보면 구글폰에 구글검색 엔진이 기본으로 달려나오는건 독점으로 소송이
걸리지 않는한 당연한겁니다.
SKT 나 KT 로비 해서 자기네 검색 넣게 하면 됩니다.
중국이 그렇게 하고, AT&T 인가는 야후검색을 넣는다고 하던 것 같던데.
열려있는 곳을 두고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좀 그렇군요.
아이폰쪽은 검색이 없으니 공정한 경쟁인가?
회사 사장쯤 되는 사람이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떠나서, 회사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얘기를 이끌어 갈수 밖에 없으므로, 이런 식의 인터뷰가 나올수 밖에 없겠죠.. 인터뷰 자리가 뒷풀이 회식 자리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도, 불공정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온건 상당히 실망입니다.. 그렇게 여론을 조성하면, 그 불공정한 게임을 해결해줘야 할 주체가 누가 됩니까.. 정부죠.. 소비자나, 안드로이드 폰 제작사가 게임의 룰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공정 불 공정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네 문제가 아닌한.. 결국, 정부가 나서서, 구글에 재갈을 물리거나 아니면 네이버를 기본으로 채택하도록 만들어 달라라고 떼쓰는 것 처럼 들리는데.. 제 3세계나 후진국도 아니고, 정부가 나서서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나라치고 경쟁력이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구글 입장에선, 소스 코드도 다 공개한 데다가, 개발자 네트워크의 Q&A도 다 열려있고, AT&T의 경우와 같이 야후를 탑재한 폰도 가능한데, 더 이상 뭘 어떻게 해 달라는지 오히려 질문을 던질겁니다.. 네이버가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길 원한다면, 적어도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구글은 네이버의 불공정 경쟁 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한 입장입니다.. 구글은 컨텐츠를 생산하기보단 유통을 하는데, 네이버는 자기네 컨텐츠를 폐쇄적으로 관리하기로 유명한 업체입니다.. 네이버의 강점이 바로 그것이죠.. 수많은 카페들.. 구글을 한국 시장을 뚫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접근할 길이 없었던 거죠.. 대신, 기본 화면을 바꾸는등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본역량인 검색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미국에서도 마켓의 플레이어들이 공정하게 경쟁하는한, 기업이 어떤 정책을 쓰던 내버려 둡니다..
윈도우의 경우는 다릅니다.. 안드로이드와.. 미국의 반독점법이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활동을 무조건 제한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IT시장에선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게 비교적 쉽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 관행이 있었냐, 그로 인해 소비자의 이익이 침해되었냐.. 만일 그런일이 없다면, 시장에 정부는 간섭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브라우저의 문제는, 윈도우가 필수 불가결의 관계가 아닌,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했기 때문에 정부가 간섭한 것인데,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소스를 공개하여서, 경쟁사가 의지가 있다면 관련 기능을 구현할수 있도록 하고 있고, 실제로 AT&T가 그런 가능성을 보여 줬고, 구글이 간섭한다거나, 안드로이드 OS의 라이선스를 회수하겠다는등 압력을 행사한 일이 없으므로, 반독점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OS자체가 아직은 마이너죠..
회사 사장 입장에서 우려된다.. 라는 말밖에 못하는.. 상상력 빈곤한 회사가 저는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지금도, 네이버 검색을 집어 넣을수 있습니다.. Menu -> Settings -> Search -> Searchable Item에 Naver App을 집어넣으면 되죠.. 사실, 네이버는 한국적 특성에 맞는 수많은 컨텐츠들이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Application만 따라와 준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무척 많습니다.. 카페만 해도 그렇죠.. 그런걸 어떻게 안드로이드에 집어넣을지 어떤 방향을 제시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줘야지, 불공정 경쟁 운운하는건 상황에 맞지 않은 언급이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모든 생활을 구글에 의존하지만 메인 페이지에 구글 검색은 빼고 날씨 시계 위젯 넣고 씁니다.
네이버가 더 편하게 해주면 거기로 가는거 아닌가요?
완전한 카페 앱 만들어주면 통신사들이 과연 돈줘 할지 의문입니다.
엘지나 삼성에서 물건 팔면서 트위터,페이스북 완벽 연동 광고하지만
광고기획자도 이거 대한민국사람이 다 쓰지도 않는데 먹힐까? 고민할꺼 같습니다.
삼성,엘지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걸 가지고 네이버가 저렇게 말하면...-_-
가장 강한 기업은 가격을 올릴수있는 기업인것처럼
네이버가 기업 생존 전쟁 지속력을 확보할 생각이있으면 혁신하겠다는 말을 해야지
공정경쟁이야기라니요...
아이폰에는 기본검색이 구글이 아니던가요? 미국에서만 구글이었던가요? 아이폰 앱은 벌써부터 개발해 놓았던데,
네이버는 소비자를 좀더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료 아이템 개발에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한국 유져들을 위한 배려 있는 서비스 개발도 좀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어떤 서비스던 유료아이템 혹은 또 다른 수익구조를 집어넣지 못하면 없어지는 서비스, 사용자들의 이용패턴보다는 광고 노출등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 자사의 이익만(어느회사든 최고 고려 대상이겠지만) 너무 앞세우는 이런점들좀 버리고 이젠 큰 회사라는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네이버는 현재 서비스중 이렇다 할게 없으니 사용자들은 또 어디든 발전하는곳 혹은 편한곳으로 이동할테니 남탓 보단 자신탓을 하여 발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네이버의 모바일앱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없어서 고객상담실에 이메일을 뛰운적있습니다.
안드로이드버전은 언제 받아볼수 있냐고..
일주일만에 온답은...간단하게 말하면 알수 없다 였습니다.
그때 느꼈지요..이 대답하는데 일주일 걸리는 네이버도 다되었구나.
주제와 벗어난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NHN 을 까는 분위기라서 조금 찬물을 끼얹을까 합니다.
( 저도 NHN, Nvaer 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관련도 전혀없습니다!!!)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 100명 하고, 서울대, 연고대 나온 사람하고 100명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미국 인구 3억명중에 가장 똑똑하다는 사람 1000명하고, 한국인구 4천8백만명 중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사람 1000명하고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자유 무역이 좋다, 보호무역이 좋다. 어떤게 소비자게에 유리하다.. 이런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위의 대결구도에서는 어느 정도 약자에게 어드밴티지, 강자에게 핸디캡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전 이게 '보호무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
미국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 만들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에 조선시대에서나 했던 당파싸움만 했습니다.
SK 와 KTF, 모바일 생태계에 가장 상위에 있는 회사가, 대한민국 땅덩어리 안에서 4800만명 누가 더 많이 가져가나 싸움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됐습니다.
이렇게 된 부분에 '국가'의 책임은 없을까요??? 그게 미스테리입니다.
여기 댓글을 보면, '소비자의 권리'를 운운하시는데, 그 권리가 다 미국에, 외국에 속속 빠져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엇을 통해서? 인터넷 및 핸드폰을 통해서!
소비자의 권리도 중요합니다만, 우리 산업 보호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리 일자리 지켜야죠. 안그래요?
이틀걸러 청년실업 대란이네 뭐네 그러면서, 정작 소비자의 돈은 죄다 미국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좀 씁쓸하네요.
음 공정경쟁을 위한 어드벤테이지 부분과 지나친 과독점 상황에 대한 우려도 맞습니다.
보호무역은 자국의 시장 상황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견 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를 아시나요?
유감스럽게도 네이버는 중소기업도 아니고 저런 문제에서 왈가불가할 위치가 아닌거 같습니다.
시가총액, 해외 진출 네이버가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야되는거고 경쟁해야될 위치이지 강력한 보호무역의 단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네이버가 저런 인터뷰를 통해서 여론의 동정을 받고 싶었다면 한국에서 그간 그렇게 하면안됐죠.
공정경쟁의 표현은 이제 시작한 스타팅기업에게 네이버가 해줘야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표현하신 부분을 잘 이해가 안되는데
소비자의 권리는 말 그대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의 권리입니다.
인터넷 및 핸드폰을 통해서 그 권리의 선택이 나가고 싶다고 말씀하신다면
네이버가 개발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안드로이드같은걸 네이버도 만들었어야죠.
그 네이버OS와 안드로이드에서 고객이 일방적으로 선택한다면 그런 표현이 될련지도 몰겠습니다.
우리 산업보호라고 하시면... 대한민국이 그런 시대는 아닌거 같습니다.
네이버가 인심을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인 듯 한데, 안드로이드와는 무관한 이야기라 짧게 감상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소비자의 권리"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산업 보호하려면 정부와 대기업의 행태가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닙니다. 쇄국정책이 안먹힌단 이야기죠.
소비자의 권리가 외국으로 빠져나간다구요?
국고는 외국으로 빠져나갈지 몰라도, 소비자의 권리는 외국 덕분에 이제서야 찾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 외국엔 덤핑 국내엔 덤탱, 이거 얼마 못 갈겁니다.
산업보호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국민에게 자국 제품을 강요하고
그 돈으로 대기업 배불리는 행태가 산업 보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중소기업 살리기, 이젠 지겹고 믿지도 않습니다.
여기에도 답글이 있었네요. ^^;;
대기업 배불리기는 저도 참 가슴이 아픕니다.
삼성, 엘지, 현대 등등 대기업이 쌓아두고 있는 현금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그들 배불려주는게 정말로 속상하죠.
그런데, 저는 쇄국정책을 하자는게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킬딘님 말씀대로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이죠. ^_^ )
구글 같은 회사와 경쟁하려면 조금 어드밴티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부'와 대기업의 행태가 바뀌어야 하는거죠, 저는 정부가 조금더 신경써야 할꺼라는 거구요. ^_^
소비자의 권리가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는 뜻은, ( 조금 오버하긴 한건데.. ^^; )
구글 서비스 계속 사용하다 보니까, 구글 서비스가 너무 편리해서 다른 서비스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미!
이러다 구글이 많은 서비스를 독점하게 되면, 그때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가 침해될까봐 말씀드린 거여요.
대기업의 배불리기, 걱정되죠. 국내 기업행태는 요즘 안철수 교수님이 여기저기 나와서 계속 역설하고 계시니까...
조만간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__^
심하게 말하면 어설프고 돈 아까운 서비스들 보다는 차라리 검색이나 뭐나 구글이 독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구글빠는 아니지만 오랜기간 "알찬" 서비스를 공짜로 사용하면서 쌓인 신뢰가 그 정도는 되네요.
몰라서 여쭙는건데요.
저는, NHN 사장님이 '공정경쟁' 운운한 것을 두고 잘했다, 잘못했다,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그외에 네이버가 욕먹을 짓을 한게 있는지요???
( 이쯤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건데, NHN 직원도 아니고, 관계도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_^;;; )
네이버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해야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여 만들어라.. 네이버여~~~~
네이버 캘린더와 연동되는 어플을 기다리는 1인~~
네이버 캘린더와 연동되는 안드로이드 어플 나오면...
구글 캘린더 안쓰는데 말입니다.
구글 캘린더, 음력 기념일도 안되고,,, 불편한데 말입니다...
다른 회사는 몰라도 네이버가 그럴말할 자격이 있을지... ^^
인터넷 업계의 SKT 아니었던가..
그리고 구글을 쓸지 네이버를 쓸지는 네이버 사장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돈내고 휴대폰산 고객이 결정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마에게/ 님의 글에서 본인은 어거지를 느꼈습니다-
'몰라서 여쭙는건데요.
저는, NHN 사장님이 '공정경쟁' 운운한 것을 두고 잘했다, 잘못했다,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그외에 네이버가 욕먹을 짓을 한게 있는지요???'
위의 많은 댓글들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거나 정말 모른다면 앞으론 이런식으로 글 달지 말고 열심히 글 읽으면서 글의 주제, 논지 파악부터 하는법을 익히고 글에 참여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네이버 고객 서비스가 '엉망'인 이유는 고객을 응대하는 NHN 직원들이 대부분 임시직 직원들이기 때문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NHN(그린웹서비스)에서 거의 서비스 부문을 일임하고 있는데요.
여기 직원중에 정직원은 5% 채 안 됩니다. 거의 다 1년 임시직+아르바이트죠. 제대로 '서비스'가 돌아갈 리가 없습니다.
회사 입장에서야 구글이랑 상대가 안되니깐 조바심이 나는건 이해하는데요....
근대 결론적으로 왜 네이버 사장님이 저런말 하는지 상식선에서는 개인적으로 참 이해가 안됩니다.
독과점 운운을 떠나서 안드로이드야 구글에서 만든거니 기본 검색 엔진을 구글로 하는건 당연한 일일텐데 공정거래라니요;;;;
공짜로 운영체제 풀어줬는데 우리거에 맞게 바꿔나라 때쓰는 격.
마치 SKT 가 KT 보고 무선망 공유하자고 한 생각이 나는군요.
이게 다른 나라에 영어기사로라도 나가면 어떻게 생각할지 갑자기 무지하게 부끄러워 집니다.
고객은 경쟁을 원합니다.
라는 말씀이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정말 제대로 된 어플 하나 내놓은것도 없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거 자체가 참 보기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