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1714312158292&outlink=1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거래되는 애플리케이션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
17일 미국의 IT블로그미디어인 모바일크런치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이 일평균 6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안드로이드마켓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프로그램들을 만들테니...더 늘어나겠죠..
IT분야가 빠르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이 이제서야 부랴부랴 설치는거 보면...한심 스럽습니다.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머리들이 안돌아가는 느낌...-.-;
사실 IT 분야가 빠르다고 할만한게 있긴 하나 싶네요. 전국 인터넷 유선망 설치는 엄청나게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나
대한민국에서 그거 빼고는 실상 별반 IT에서 획기적인게 없다고 생각된다는;;;
저도 윗분과 동감입니다...
인터넷 라인 하나 빼면 IT 면에서 다른 나라보다 낫다고 할만한 게 생각나는 게 없군요...
그나마 핸드폰이 다른 나라꺼보다 좋았다는 것도 이젠 옛날 얘기구요.
저는 인터넷 라인 덕분에 획기적인 서비스들 많이 출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Dialpad 와 Skype, Facebook과 Cyworld, iloveschool 만 봐도 그렇구요. 금융쪽도 표준문제가 생기는게 그만큼 빠르게 채택되서 그렇다고 봐요. 분명 빨랐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잘 관리하고 키워주지 못해 옛날 얘기가 되버린게 문제인거죠. 어쨌든 스마트폰도 이렇게 빨리 확산되는 나라 없을겁니다. 한번 우 몰려가고 끝나는게 아니라 좀더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서 지속가능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찻잔속의 태풍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글에서 공개 안해도 http://www.androlib.com/appstats.aspx 와 같은 통계 사이트가 있으니까요. 현재 3만 5천개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