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3179715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 첫 번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삼성은 여세를 몰아 오는 6월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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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면
* 4인치 슈퍼아몰레드(WVGA 800×480 급)
* 안드로이드 2.1
* 정전식 터치
* 영상통화
* 500만 화소 카메라, 720P 동영상 촬영
* SK텔레콤
첫번째 폰도 내놓기 전에 두번째 폰에 대한 정보가 흘러다니. 시원하게 4인치 LCD를 탑재한 X10도 나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삼성이 2.1 버전에 4인치 거기다 슈퍼아몰레드 까지 탑재해서 나오면 X10도 고전할 수 있겟네요. 머 외모도 X10에 비해서 손색이 없다면 기대제품이네요.
소문대로 차세대 아이폰이 6-7월에 미국서 발표 예정이라면 실질적으로 국내에 들어오려면 빨라야 9-10월은 되야 할 겁니다.
아이폰과 승부하려 한다면 실질적으로 국내 출시되는 시점까지 최대한 m100s, 바다폰으로 버티다 바로 직전에 출시되겠죠.
하앜... - _- 이번 5월에 x10과 HTC의 폰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까 하네요ㅠ 4G도 나온다고 하고... 젝일- _-
이러면 3월에 출시기로 하고 4월로 연기된 3.8인치 AMOLED 폰에 판매에 직접적인 타격이 있지않을까요? 앞에것은 모토로이 겨냥해서 3월에 출시한다고 하고 4월로 연기하고 또 엑스페리아 겨냥해서 4인치 SUPER AMOLED를 6월에 출시한다고 선광고하는 건가요..보기 안좋네요. 이것마저 연기되면 정말 전략적으로 기만마케팅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LCD TV에 Back light만 LED로 바꿨다고 LED TV이라 광고하는 거나 현재 AMOLED 디스플레이가 LCD보다 월등한 것처럼 광고하는 것이나 개인적으로 별로 맘에 들지않네요. 물론 결과적으로 아주 효과적이긴 하지만 말이죠...제 눈에는 일반 WVGA 모토로이 액정이 옴니아2 AMOLED 보다 실제로 봤을 때 훨씬 좋아보이더군요.
CPU를 뭘 쓸지가 궁금하군요. 또 바다나 삼드로이드처럼 3d 가속기 없는 독자 개발 CPU 쓸 듯 한데 일단 아이폰을 사면 샀지
삼성 스마트폰은 앞으로 절대로 살 생각이 없는지라....
이런 떡밥질 언제 까지 할까요?
누구 말씀대로 단기간에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이긴 하지만 그만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정말 삼성이란 일류회사가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마케팅 합니까?
벤츠 광고의 문구 처럼 좀 남 눈치 안보고 시원하게 리드 하면 안될까요?
지들이 앞서가는 제품은 하나 없고 떡밥이나 신나게 뿌리고 타회사 신제품 나오기전 소금뿌리기 작전만 짜는것 같습니다.
물론 십년전쯤이라면 이해 합니다. 그런데 지금 삼성이 십년전의 삼성입니까?
떡밥 그만 뿌리고 삼드로이드1이나 버그 없게 잘만들어서 4월 초에 출시 해주시고 삼드로이드2는 12월달에나 출시된다는 정정기사 내보내고 자국민에게 신뢰를 좀 줬으면 합니다.
거참 언론을 참 잘 구워삶는 삼성이다 싶은데, 이쯤되니 얄밉네요.
그러나 저러나 삼성에서 쿼티 달린거 내놓기 전까진 아무리 떡밥을 뿌려도 관심 없음.
모 기사에서 "쇼만 있고 제품은 없다"라고 나왔는데
그 말이 딱이지 싶군요...
어차피 당장 삼드로이드 대체품도 없겠다
배짱이 두둑하네요.
팬택에서 내놓는 시리우스가 정말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만약 그렇게 되서 그쪽으로 수요가 왕창 빠진다음에는 앞으로는 이런 마케팅 안할테니
삼성이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봅니다.
지인을 통해서 들은 정보로는 삼성이 스마트폰에 지금 굉장히 열심히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 들리는 이야기로는 거의 수십대에 달하는 안드로이드폰을 동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각국에 나가는 폰이 틀리다면 기반 종류야 몇 개다 되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하드웨어 넘버 원 답게 OS와의 완벽한 연동을 기대해 봅니다.
삼드로이드는 묻히는건가 ... ;;
6월달에 과연 나올수나 있을지 '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