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51102010431738006
일명 `이상철 폰'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LG텔레콤의 첫 안드로이드폰에 1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과 위피(WIPI)가 기본 탑재된다. 또 국내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으로는 최대인 4기가바이트(GB) 용량의 내장메모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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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찮아 보이네요...-_- 와이파이가 아니라 위피입뉘다...(_._) 혹시나해서... 근데 꼭 넣어야될까요...LG의 skaf 같은 거긴한데...
근데 오즈라이트는 볼만한게 많았던 기억이.....흐음...
"안드로이드 1.6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출시되며 7∼8월 중으로 2.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2.1로 업그레이드 한다지만, 이 부분이 가장 걸리네요. 이왕 늦게 출시할거 2.1 얹어서 하지. 1.6이라니..
7~8월이면 다른 폰들은 2.2로 업그레이드 할텐데 말이죠.
1.6 에서 2.1 까지라...
저의 모토로이도 징거브레드까지좀 해주지;;;;라기보단 프로요라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자동차나 핸드폰같은걸 오래 쓸 수 없는 시스템으로 기업들이 만들어가네요..
사후 업그레이드도 잘좀 해주면 좋으련만... 팔고땡인가요...
2.1 까지만 업그레이드 해준다라는 답변이 LG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확인 된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뒤늦게 출시하는 제품이 너무 큰 핸디캡을 달고 나오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넥서스원, 디자이어등은 이미 수개월 전에 출시된 제품임에도 여전히 최신의 OS를 적재 할 수 있거나 예정이 있는데 어째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들은 출시하면서부터 다들 핸디캡을 하나씩 붙여서 나올까요..
드로이드처럼 사용자가 많으면 루팅을 통해 롬업을 하기도 할텐데.. 이클립스에서 롬업은 커녕 루팅도 어려울 것 같네요.. 가지고 놀기에는 좀 아쉬운 면이 있네요. 그래도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괜찮은 폰이라고 생각합니다.
"7~8월 중 2.1 업데이트 예정"이면 뒤늦게 출발했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네요. 회사 입장에서는 1.6으로 내면서 이렇게라도 얘기해야겠지만 지금 나오는 폰들이 기본 2.1에서 2.2 업데이트 예정인데, 경쟁력이 없네요.
이미 HW보다 SW가 중요한 세상인데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는 아직 머나먼 얘기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들도 SW 때문에(예를 들면 펌업 등) 제품을 선택하죠.
1.6 출시는 어쩔 수 없는 일(퀄컴과 구글 사이의 라이센스 문제라고 하니...)이라고 이해를 하겠는데요...
업데이트를 2.1로 제한한다는 건, 안팔겠단 소리로 들리네요.
어? 안드로-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