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없네요.... 다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ㅋ

사실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3Q에 나올 아이폰 4G 이후의 정세가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겠죠.

게다가 5월에 froyo 발표되면 3~4Q에는 froyo 탑재 안드로이드 폰 판매 또는 업그레이드가 일어나게 되겠죠. 아이폰 4G 나와서 잠깐 뒤집는다해도 다시 안드로이드가 뒤집을 것 같네요.

내년부턴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입니다. 

아이폰 진영의 관심은 지금 아이패드로 넘어가있는 상태인데

이제와서 출시된지 오래된 휴대폰 판매량을 눌렀다고 자화자찬해야할런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개발을 동시에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안드로이드는 분발을 더 해야합니다.

예상된 결과죠.

시간문제였고 전체점유율이 어떻게 될 것 인가가 관심사죠.

위패드도 똑 같이 성공을 할 겁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맥 처럼 될 거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가 성공하려면 안드로이드 판매 대수가 많이 팔려야 하는게 아니라 안드로이드 마켓 안드로이드 컨텐츠 시장이 성장해야 합니다.

아직 이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넘어야 할 산입니다.

맥은 폐쇄적인 플래폼임에도 불구하고 인텔 CPU를 사용하면서 미국내 OS 및 기기 점유율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거기에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시리즈등 아이튠즈로 이어지는 시장에서 거둬들인 수익이 애플을 마소와 견줄 정도로의 주식으로 올려놨구요. 최고의 현금 보유 기업들중 하나가 됐습니다.

이런 판도를 뒤집기엔 제재가 거의 없고 무료라는 인식이 강하고 아직은 부족한 UI, UX를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UI, UX  및 컨텐츠를 겸비하며 가장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애플의 싸움은 어느한순간에 무너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코드님 미국 기사는 직접 인용하는게 아니라 번역해서 올리시는거니 줄수가 상관없습니다. 한글로 잘 번역해서 내용을 정리해주시면 더 좋구요. 

이번 결과는 저번에 나왔던 AdMob의 요청수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자료로 이제 안드로이드가 현재 스마트폰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아이폰과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데는 아무 이견이 없을겁니다. 2012년에 전세계 점유율에서도 아이폰을 추월할 거라고 예상되었는데 빠르면 내년에도 그게 가능할 정도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여주었구요. 위 아이폰 지지자 분들의 말씀대로 이 결과가 애플의 제품 자체가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안드로이드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을 확실히 타버렸다는 겁니다. 제품의 경쟁력과 상관없이 시장 구조적인 측면에서 결정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는 아이폰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기도 하구요. 지금 수준으로도 이정도인데 앞으로 열심히 개발 잘해서 제품 수준을 경쟁력있게 올려놓는다면 완전히 시장을 압도할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믿고 가셔도 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