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얼마만에 장비를 기다려 보는지 모르겠군요.. 기억 하시는분 계실지 모르지만, 예전에 사이버뱅크 pos-301 이라는 모델 이후 처음인듯합니다.. 당시 획기적인 슬라이드형 핸드폰 자판이 채용된 Window CE 기반 스마트폰, 사전예약까지해서 구매후 좋다고 들고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요즘 그때 기분이 다시 드는군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얼리어답터나 안드로이드폰에 관해 좀 조사해보신분들이라면 디자이어나 X10, 넥서스원에도 큰 관심을 보이겠지만
'스마트폰'개념 자체도 생소한 분들은 스마트폰 살 때 갤럭시를 많이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HTC'라는 브랜드 자체가 생소하고, HTC에서 삼성같이 언플마케팅을 대단하게 할 것 같지도 않고...
기기 판매시 떨어지는 수당(!)도 갤럭시가 더 많을테니 대리점측에서도 갤럭시를 권할 확률이 높겠지요.
간단하게,
갤럭시가 삼성이 국내에 내놓는 첫 안드로이드폰이니만큼, 삼성이 다른 기기 잘되는 꼴은 못봐줄 것 같습니다.
이미 갤럭시 하나로 모토로이와 안드로원, 시리우스를 물먹인 전력이 있으니...
최근에 본 내용에 의하면 출고가 120만원대가 사실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루오션님의 '터치모바일' 블로그 : http://blog.naver.com/clie701/110084513766)
블로그 내용에도 있다시피 시리우스, 갤럭시가 90만원대의 출고가를 보이는데
내장메모리도 크게 늘어났고 슈퍼아몰레드 탑재, 9.99mm 두께 등 차별화 요소가 있어서 100만원은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부 제조업체의 자체 UI의 경우 오히려 안드로이드 기본 UI보다 못해" 이건 혹시 S사의 터치위X UI를 말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