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85465&g_menu=020200&pay_news=0
'모바일 응용서비스 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계획이다.먼저 모바일 응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웹(Mobile Web) 및 모바일 앱(Mobile App)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또 모바일 웹에서 브라우저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글을 보는 순간 ... 이제 정신좀 차리나보다 ... 라는 생각보다
아...... 이번엔 어떤 가이드라인으로 스마트폰시장 발목을 잡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번 뒤 늦고 똥볼차는 행정과 정책에 완전히 지쳤나봐요.
이번엔 제대로 합시다~ 쫌~!
웹표준화는 시장이 할일이지 정부가 할일은 아닌듯...어플표준화도그렇고... 하나로 통일한다가 아니라 한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브라우져(스마트폰 포함)가 작동되고 응용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뜻일듯
정부라고 하더라도 보통은 기본지식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 관련 교육기관의 교수라는 사람들로 부터 자문을 받아 근거를 만드는데
아마도 이런 사람들로 자문 받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의 대학이 현실과 수준이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돈줄인 삼성이 시장에서 밀리고 있으니, 외산 시장에 지배당하지 않게 하겠다... 는 정책이겠죠 -_-....
에.. 뭐.. 주위에 삼드로이드 테스팅 하는 분이 계셔서 주말에 살짝 봤는데... 성능 괜찮습니다. 면상이 옴니아 면상인게 마음에 안들지만, 뒷테는 아주 잘 빠졌더군요. 좋은 건, 아이폰 분위기를 내려고 화면에 4x4 의 16 가지 아이콘을 뿌려 주는 형식인데, 어플 개수가 많아지면 어떻게 처리할 지는 좀 걱정이되더군요. (또한 어플 개수 증가에 따른 메모리 효율도...) 하지만 역시... 삼성이 자랑하는 바와 같이 터치에 대한 반응 속도나 어플 시작/종료 성능만은 동급 최강입니다. 여지껏 나왔던 안드로이드 중에 제일 빠르다고 자부할만 하더군요.
암튼..
(쓸데 없이 삼드로이드 칭찬을 하게 됐군요. 면상은 옵니아 면상이라 마음에 안듭니다. 하지만 뒷테는 예쁜 아가씨에요. 날씬함.)
삼성 밀어주기 정책, 발 담그고 개인 개발자들 진입 못하게 하는 정책...
남들이 차려 놓은 밥상에 표준이니 등급이니... 숫가락 들이밀고 빨대 꼽겠다는 정책...
이런거 좀 그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려...
지금 처럼 정부기관이 직접 앱까지 만들 필요가 없죠. 웹 서비스로 API만 잘만들어 놓아서 정보를 공개하여 각 플랫폼 개발자들이 사용할수 있게 하는 것까지가 해야할 일인 거죠. 어떤 제한의 의미가 아니라 개발자들이 활용할수 있는 정보가 많아지는 소식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