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스크린은 크군요.. 그런데 정작 내용은 진부하네요.

혁신적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있나요? 지금 나오는 단말기는 지금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나오는게 당연하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어려운게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을 사용하게 만드는 거죠. 1~2년 사이에 수도 없이 많은 새로운 개념이 나왔지만 사람들의 실생활에 들어가는데는 몇년은 더 걸릴겁니다.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주는 바라지 않구요. 어떻게하면 이미 잘 제시되어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꾸며서 사람들에게 전파시킬 것인가를 봐야겠죠. 

새로운것은 없는데,  역시나 겉으로 포장은 잘 하는 군요.

포장지가 엄청나게 화려한 실속없는 선물세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O_O???????????

삼성이라면 저정도 프레젠테이션 정도는 해줘야죠(사실 엄청난 프레젠테이션이죠)

그런데 2월말경에 삼드로이드폰 프레젠테이션 기억나시죠?

화면은 좀 화려하지만 내용이나 진행자의 솜씨는 대학생수준.

물론 대상이 다르고 규모가 다르지만

국내입장에선 그 발표회장이 국내스마트폰위치에선 굉장이 중요한 자리였음 만큼 좀 화가나네요.

싼성..ㅋ

영상 잘 봤습니다~

제품은 잘 모르겠지만,

피티 퍼포먼스는 흥미롭네요 ^^

...... 보긴 했는데...

제품 설명은 그다지 없고 이름을 다른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꿔도 대체로 들어맞을 것 같은 설명이군요.

음.. 대단히 화려해서 보는 이의 기를 죽여놓는 효과는 만점인 듯 한데..

얼마전 보았던 마소의 WP7 프레젠테이션(@MWC2010)이 전 더 좋았습니다.

물론 제조업체와 OS벤더라는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꼭 연극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이상하게 공감하기보다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이야 정말 PT의 규모 하나만은 대단하군요. 저 엄청난 크기의 프로젝션 하며... 대형 영화관 스크린 수준이군요. (따지자면 CGV 스타리움 정도의 크기가 아닐지?)

그렇다만 정작 내용은 정말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네요 ㅋㅋㅋㅋ 

딱히 새로운 내용도, 새로운 기술도 없다 보니 퍼포먼스에 집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