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A'가 드디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20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첫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 A'가 빠르면 내주 초에 시장에 출시된다.
개인적으로 구입 마지노선이 24일이었는데 이제 갤럭시A는 바이바이...군요.
어차피 2월부터 기다렸는데 그냥 5월 10일에 나오는 디자이어나 6월에 출시된다고 언플알려진 갤럭시S가 훨씬 메리트있겠네요.
지금은 좋아졌지만 모토로이 초기 버전처럼 버그투성이를 빨리 내놓는것 보다는 조금 연기되더라도 버그잡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폰을 내놓는것이 더 좋겠죠..
여기저기 추종자들이 많이 있군요... 아님 관계자들이거나...
정말 우습네요... 모토로이 방해하려고 기사 장난하고, 시리우스 방해하려고 장난하고... 오늘은 또 디자이어 발표회 한다니까 또 발매일 가지고 장난하나...
삼성... 정말 저질 스럽군요...
이걸로 영원히 너와는 안녕이다~
삼성은 제대로 만든 스마트폰 하나 없는 메이커라서 안중에도 없고 기대도 안합니다.
다만, 한국에 앤드로이드 단말기가 늘어난다는 것 자체에만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2배 이상의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이 비슷한 느낌의 반응성으로 아이폰만큼이나 잘 움직이니 좋다고 느꼈고요,
물론 앱들의 편의성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하드웨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잘만든 앱은 편하던데..
제가 너무 후진 하드웨어만 쓰고 있어서 좋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군요.
전 아이폰 없습니다;; 엑스페리아 노예계약이 남아있어서... 윈모 쓰다가 다른거 보면 다 좋게 보인다능;; -_-
아이폰 추종자들만 하겠냐만은 국내에선 삼성 추종자도 많죠. 그래서 삼성이 제대로된 안드로이드폰을 만들어서 많이 팔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갤럭시S는 독보적인 하드웨어로 일단 올해 주목받는 안드로이드폰 대열에 들어갔지만 갤럭시A는 그 수준은 못되는것 같구 갤럭시S의 알파 테스트 정도의 용도가 될수 있을 것 같은데.. 좀더 빨리나와서 터치위즈3.0 좀 테스트해서 전략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S가 기존 폰들처럼 욕안먹을 수 있게 UI 개선하고 좀더 일찍나와서 국내 안드로이드를 활성화시켰으면 머 칭찬해줄수 있었을듯 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내어놓지를 못하니 위와 같이 저질스럽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죠.
기본 적인 프레임웍 성능이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에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아이폰 보다는 좋을 수 없을듯 합니다.
모든 움직임이나 터치를 자세하게 분석해 보면 왜 아이폰인가를 알수 있습니다.
솔직히 안들로이드 기본 플리킹같은 경우도 애플에 비하면 정말 떨어지는 수준이니깐요.
그리고 그래픽 처리에도 꽁수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미지의 경우 플리킹시에 안티알리아싱이나 필터링등을 하지 않고 멈췄을때에
다시 안티알리아싱이나 필터링이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웹뷰에서 플리킹해보면 드래그시에 화면에 계단이 심해지죠.
모르면 그냥 지나치지만 자세히 보면 세세한 부분에서 수준차이가 좀 납니다.
이게 그냥 연기된것이 아닙니다.
롬영역이 2월 테스트폰들은 512였습니다. 그게 1기가로 늘어난 겁니다.
당연히 전체적인 테스트를 다시해야 하는거죠. 용량 늘어난것이 언제인지는 모르니 대략 2개월정도 테스트했다고 볼 수 있겠내요.
롬영역이 1기가로 늘어나면서 연기된거라면 개인적으로는 512로 일찍내놓은 것보다 훨씬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 합니다.
추가로 외장설치되면 적은 롬영역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신대요...
윈모 써보신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내장롬에 설치되는 어플이랑 외장에 설치되는 어플들 로딩타임차이가 상당히 크다는거
내장롬은 이유가 없이 크면 좋은겁니다.
그런이유로 개인적으로 어플 활용면에서는 디자이어의 512롬보다 갤럭시A의 1기가가 여러부분에서 체감 성능이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4/22 출시 예정이라던 그 모델인가요?
역시 출시일은 언론플레이였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