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94911&g_menu=020800&pay_news=0
잘 읽어보면 휴대폰이 아니라서 안해준다는 말이 아니라
GPS, 모션 센서 등 기준으로 정한 스펙을 충족하지 못해서 가 이유입니다.
물론 PMP에 gps 가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인증되서 마켓을 사용해도
못쓰는 앱이 많아지니 쉬운 문제는 아닌거죠
구글 서비스를 반쪽만 이용할 수 있으면 그 경계나 레벨을 정하기가 무척 애매해서 이러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구글이 서비스를 하나 하나 만들어갈 때 각 서비스들의 그룹핑까지 해서 카테고리를 만들거나 하진 않았겠죠?
구글코리아 답변처럼 자원만 소비하고 구글 입장에서는 별로 쓸데 없는 짓이니까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죠.
'스마트폰이 아닌 기기는 NO'가 아니라 '구글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OK'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미 전화 '앱'이 나온 마당에 안드로이드 장치들 그룹을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로 부르기도 뭐 합니다.
마이크와 스피커 있고, 인터넷 연결 되면 스카이프 앱 깔아서 무슨 안드로이드 장치든 전화기로 쓸 수 있으니까요.모바일 안드로이드 장치 + 집에 안드로이드 티비 (PC가 필요 없게 되면서 홈 네트워킹 및 원격 제어, 방범, 보안 서비스와도 연계 되어 발전할 듯도 합니다.) 등으로 장치들이 모두 웹에 '연결되고, 동기화 되어' 참 편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공각기동대가 생각 나네요. (그 때 가서 구글이 맘 바꾸면 안 되는데;;;)
그래도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것 보면 사람끼리 목소리를 주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모두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맘이 놓입니다. (삼천포네요;)
니즈가 있는만큼 곧 하겠죠. 구글이 돈되는데 안하겠습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