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가 25일(화) 삼성전자-SK텔레콤과의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서관?경기투어?경기교통정보?경기버스정보 등 아이폰에 출시된 기존 앱 외에도 경기명산(등산로), 체험여행(현장탐방)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편리한 앱 개발이 핵심내용이다.
그리고.....
이는 SK텔레콤 T-store와 삼성앱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라고 합니다..... SK에서 욕심을 부리는군요. 그 무거운 SKAF는...... 2.2로 올라가더라도 고민 될것 같은데요..
삼성폰에서만 돌아간다는건 말이 안되죠. '경기도' 공식 앱인데 차별을 둘 수 없을 것 같아요. 티스토어를 다른 통신사에게 개방한다는 뉴스도 나왔기 때문에 마켓에 안올라가는 것일 뿐 모든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TStore 의 앱은 SKAF 를 쓰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면 구글마켓에 올리는 것과 TStore 의 앱과 차이점이 뭘까요?
( 구글 마켓의 앱과 각 통신사 Store 앱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
통신사 마켓을 통해 유료 앱이 팔리면, 수익의 일정 부분을 통신사가 가져가게 되어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부분에 의해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료시장이 열리지 않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는 별 차이는 없겠습니다만,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은 굉장히 Free하게 열려있습니다.
배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어떠한 심사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시장의 자율에 맡기는 듯. (유료 앱은 모르겠지만 무료 앱은 그렇습니다)
개발자 등록을 끝내고,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하면, 그 순간 다운로드 가능한 모든 지역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됩니다. 업데이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개발자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통신사가 운영하면, 좀 얘기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도 T-Store는 개발자 등록이나, 어플리케이션 등록이 안드로이드 마켓보다는 까다로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현재 시점에서도 유료 앱을 올릴 수가 있죠.
아직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한국에서는 유료 앱을 등록할 수가 없습니다. 받을 수도 없구요. ㅠ_ㅠ. 아 암울한 현실.
티스토어에 SKAF를 사용하지 않은 일반 안드로이드앱들도 유통됩니다. 기사를 보면 삼성앱스에도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SKAF를 사용하진 않겠죠.
SKAF에 대한 이야기는 기사에 없네요. TStore에 올라간다는 것과 SKAF를 사용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