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미국이 정한 모든 법률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사회의 ZTE 제재를 의식한 발언으로 화웨이는 현재 미국, 호주, 한국 등에서 국가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켄 후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프랑스 저널 르 주르날 뒤 디망슈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화웨이에 ZTE와 같은 처벌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화웨이는 미국, 유럽, UN이 정한 모든 법률과 규정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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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0908101448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