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는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4G 안드로이드폰인 '이보(EVO) 4G+'와 자사 첫 태블릿 PC인 '플라이어(Flyer) 4G'를 공식 발표했다. 두 제품은 모두 KT 에 독점 공급된다. 이보4G+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기반으로 퀄컴 스냅드레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3인치 qHD 대화면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지난해 미국 3위 이통사 스프린트로 출시돼 한 달만에 100만대가 팔린 히트작 이보4G의 후속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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