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17595
자기네(애플, 구글)가 마련한 기준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돼야 한다는 것은 패권주의 정책이다. 왜 우리가 그들의 표준을 따라가야 하는가.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원칙과 기준을 갖고 경쟁을 펼쳐야 한다.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다.
게등위가 있는데도 바다 이야기 같은 사건이 생기는데... 있을 필요가 무엇인가?
자율 심의 역시 믿을 만한 업체들에게만 부여하는 융통성을 가지고 접근할 수도 있다.
각카가 말씀하신 닌텐도 같은 게임기 개발.. 컨텐츠가 먼저라는 것을 정녕 모른 다는 것인가??
사실, 구글 입장에서 한국 시장을 완전히 버린다고 했을 때, 그들의 수익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아니, 반대로 이야기해서 다음과의 계약도 끝난 마당에 구글이 한국에서 얻는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만약, 제가 구글 사장이라면 한국이 아무리 협박한다고 해도 별로 관심 없을 것 같습니다.
푸헐, 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오히려 왜 구글이 한국 정책을 따라야 하는지 묻고싶네요.
가만히 앉아서 돈 벌 기회인데 구글이 순순히 안 따라주니 배가 엄청 아픈가?
게등위에.. 좀 젊은사람이 있으면 좋겠네요. _-_
게임에 대한 정말 좀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네요..
구글이 여기 시장에서 돈벌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뻐튕겨 봤자 애플은 몰라도 SKT랑 우리나라 개발업자들만 물먹게 생겼군요..
문화부 관계자가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고해서 법을 어길수는 없다.."라고 말했다는데..
시장의 변화된 흐름을 알면, 그거에 맞게 법을 바꾸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바다이야기 같은 사행성 게임은 내비두고 스마트폰의 조그마한 게임은 깐깐하게 하겠다?
시장에 맞게 법을 만들어야지 법이 시장을 거슬러서 더 불편하게 하면 안되죠..
법은 최소한인데.... 그 최소한이 막장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