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사상 최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폰'이 침체된 시장에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을 끈다. 9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연간 출하량이 줄어드는 건 사상 첫 사례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성장률 16%를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확대됐으나 2017년 4분기부터 역성장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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