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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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90만원짜리 휴대폰이 시장에서 공짜로 판매되는 사례는 사실상 사라질 전망이다.
이동통신사들이 가입자 유치를 위해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보조금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정부가 제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3일 KT, SK텔레콤, LG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주요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했다.
◆휴대폰 보조금 매출의 22% 이내까지 허용=방통위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은 ▲유선과 무선을 구분해 매출액 대비 22% 이내로 마케팅비 제한 ▲총액 한도내에서 1000억원까지 유무선을 이동해 지출 ▲매출액은 단말기 매출액을 제외한 금액 기준, 광고선전비는 제외 ▲유무선 분리는 회계분리 기준 등 합리적인 기준 적용 등 네가지로 요약된다.
출처 : 아시아경제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2010.05.14 02:36:10
뭔가 개선의 의지만 보이는 결정(효과는 ?)..
이통사의 요금인하, SMS 무료화, 조삼모사 보조금포함 단말기가격, SW/컨텐츠 육성 보다는 휴대폰 교체만 바라는 사업 행태, 요금 담합, 국내 사용자 봉으로 보기, SW개발이나 CP사와의 관계는 하청에 하청에 하청을 주는 주종관계 구조, SIM Free 등등에 대한 근본적인 집도를 방통위는 해 줘야 하는게 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곳의 임무가 아닐까 싶네요.
이런 것들이 이뤄지면, 연예인 나와 춤만 추는 이통사 광고는 수익성 차원에서 자연히 사라질듯...
매출 못하는 회사는 마케팅비 더 못써서 점점 멀어지겠군요.
부익부 빈익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