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아이폰 8의 가격을 두고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소문과 달리 1천 달러보다 낮은 999달러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신형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이 "999달러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베젤(테두리) 면적을 줄여 화면이 켜졌고, 얼굴 인식 잠금 해제, 무선 충전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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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 유출 정보에 입각해 제작된 모형[타이거모바일즈닷컴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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