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업계에 따르면, KT는 31일 KTF와의 합병 1주년 간담회에서 넥서스원 국내 출시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KT는 아이폰에 이어 구글이 직접 제공하는 넥서스원까지 확보, 안드로이드 중심의 SK텔레콤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안드로이드펍에 자주 들어오지만 눈팅만 하는데,,
오아시스님 글 보고 오랜만에 글쓰네요
넥서스원 자체가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감지하고
구글에서 전략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의 레퍼런스격으로 출시하지 않았습니까..
이때 구글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거의 쓰지 않고 오직 온라인 판매로만 물건을 팔았으니
일부 개발자나 관심있는 일반 소비자 정도만 구매하였던 것이 당연했던겁니다
게다가 구글마크를 달고 나오는 핸드폰을 AT&T나 버라이즌 등이 좋아할리가 있겠습니까,,
이러한 연유로 애초부터 많이 팔 생각은 하지 않고, 레퍼런스의 성격만 강하게 띄게 된 넥서스원인데
그걸 버린 모델이라 치부하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S사에 맞대응해서 내놓는다는 스마트폰 출시기사에 특정 기업을 강하게 공격하시는 것을 보니
일반 소비자는 아니신 것 같은데...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티납니다
오아시스님, 상당히 주관적인 내용을 객관적인 사실처럼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객관적이라는게 쉽진 않지만. ^_^; )
여하간,
전 개인적으로 KT 에서 N1 출시하는 것은 반갑습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일이 될것 같습니다.
확실히 하드웨어는 최신 안드로이드폰들에 비해 딸리지만
넥서스1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OS업데이트 지원 보장이죠.....
(보장한다는 말은 없지만 구글이 개입한 정식 1호 안드로이드 폰이니 당연히 업데이트 되겠죠)
특히 OS버전 업데이트 될때마다 새롭고 더 강력하게 태어나는 안드로이드에서는
업데이트 지원유무가 단말기 성공의 주요 Key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발매되면 과연 얼마의 가격으로 나올런지....
보조금 어쩌고 저쩌고 한국 통신시장, 요금제 들먹이면서 80만원대 찍으면 정말 어이없을것 같네요.
넥서스원을 가져와서 구글폰.. 레퍼런스폰, 향후 가장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광고만 잘하면 대박낼수 있는 안드로이드의 대표폰이라고도 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as만 잘 해결하면...
KT에서 넥서스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보다는 아이폰을 홍보하는게 남는 장사니 넥서스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진 않겠죠. 그래도 기본 넥서스원이 가지고 있는 구글 이라는 이름값이 있기에 안드로이드 단말 소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KT로서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이던 넥서스원이던 배타적인 권리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거기에 투자하는 KT의 리스크는 아주 커 보이네요.
해외 제품이 들어 오는것에 대해 대단한 환영입니다. ㅎㅎ 문제는 가격인데.. 울나라에서 이상하게 가격이 올라가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ㅎ
이통3사 하는행동들 다 맘에 안들지만...
여기서 제조사 S사나 이통회사 S사 관계자로 보이는분들이 댓글다는게 더 맘에 안드네요...
뭔가 비난하려면 제대로 알고 비난을 하던가요...
갤럭시S가 하드웨어는 좋기는 한데...그렇게까지 좋아서 뭐에 쓸까 생각도 들고...
시간이 지나도 뇌(?)가 진화하지 못 할 수도 있고...이번에 미국에서 삼성 update약속 안지킨다고 소송한다던데...
그러면 h/w 좋아봤자 그거 어디다 쓸런지...
h/w는 좀 딸려도 그정도면 훌륭하고, s/w 앞으로 1년 이상은 계속 진화할테니 난 넥원이 기다린 보람이 있다~~
근데 그놈의 multitouch chip좀 바꿔주지...
글 내용보다.. 댓글때문에. 댓글을 달게 되네요. ~~
주간적인 내용으로 봤을때. 겔럭시S 말고는 하드웨어 스펙 뒤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겔럭시 S와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닙니다.
차이가 나는 거라고는 1GH의 CPU말고 그래픽 카드가 따로 달려 있는거고 그외 스펙은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물론 국내 이기 때문에 영상통화와 DMB를 탑재 하고 나온거겠지요
당연히 다른기기들과 비교를 한다면 다른기기들이 전적으로 우세 합니다. 동일한 디자이어를 가지고 비교를 해도 일반 유져라면
디자이어를 선택할듯 합니다.
허나 KT입장에서 봤을때는... 아이폰 그리고 구글폰이라 불리는 N1을 출시 함으로 해서 진정한 스마트폰 통신사라고 할수 있겠죠..
KT입장에서는 충분히 메리트 있는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대도 삼성보다는 훨씬 낮을테고 AS도 문제될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해외에서도 넥원 AS를 HTC에서 같이 하고 있기에 국내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With Google 과 Google폰의 차이점은 어마어마하답니다. ~
저는 N1유져 이지만 아이폰 , 겔럭시 A, 모토로이, 디자이어, LG 이클립스, 그리고 옵티머스 Q까지는 만져 본 사람으로써
N1이 결코 뒤지는 모델은 아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H/W Spec.은 겔럭시S와 많이 차이나는 것이 맞습니다.
-.3D 성능 : N1은 3Gs보다 3D 성능이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isplay : Super-AMOLED를 제외해도 4인치와 3.7인치의 차이는 존재하죠.
-.Multi-touch 문제 : 게임을 안 하실거라면 별로 상관없긴 합니다.
-.Internal Storage : 프로요에서 해결이 됐다고 하지만, 기왕이면 많은 것이 좋죠.
-.공정 : 65n와 45n는 전력소모에서 차이가 있죠.
문제는 겔럭시S의 S/W가 관건이겠군요.^^ (And 가격?)
해외처럼 언락폰으로만 나오면 디자이어 포기하고 넥원가야겠네요.
물량 부족에 T마크, 스페셜할인제도라는 3년 약정... SKT하는 짓이 얄밉네요.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할 것도 아니고, 벤치 점수놀이 할 것도 아닌데 그렇게 하드웨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 나온 스마트폰 사양도 비슷할 뿐 아니라 사양이 안돼서 어플 못돌린다는 이야기는 거의 들어보질 못했으니까요.
(물론, 게임류의 어플은... 제외)
안드로이드폰을 써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차후 업글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점에서 넥서스원은 매력있는 스마트폰일겁니다.
...
사양이 좋으면 뭐합니까... 버전딸려서 어플 못돌리는데... 이런셈...
다만, 스마트폰에 그다지 관심 없는 많은 사람들은... 분명 이런걸 고려하지 못하고
그냥 겉멋에 넘어갈꺼라 생각하니... 뭐... 씁쓸하네요 ㅋ
KT는 요금제가 젤 맘에 들더군요. 스마트 스폰서 적용 받을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N1의 장점은 그립감이나 스타일이 S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겜 많이 하지 않으실거면 그래픽 성능 크게 신경쓸일 없구요. 다만 DMB가 좀 아쉽지요.
어쨋든 많은 단말기 출시되면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가격도 점점 착해질거구요.
드로이드2나 EVO4G도 어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구글에서도 넥원 8만대 팔리면 많이 팔리는거라 생각하던데요...
핸드폰팔아서 돈벌려고 넥원 낸것도 아니고 레퍼런스로서의 성격이 있다보니...
그냥저냥 기준을 세우려고 넥원을 냈다고 하던가...
전세계를 돌며 모든 제조사에게 구걸을 하더니,
미국 내에서 판매실패한 채 구글에서 사실상
버린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의 모델을
뒤늦게서야 슬그머니 들여오네요.
저가 공짜 단말기 전용 이통사 이미지 좀 벗으려나요.
그러나 시장의 분위기는 미지근할 가능성.
해외에서도 넥서스원 선풍적 인기란 얘긴 들어본 적도 없고,
일반인들 입장에선 아이폰 아니면 KT는
굳이 가입할 이유가 없는 이통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