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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6월 중순에 구글 넥서스원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중순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대리점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표현명 사장의 발언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KT는 넥서스원에 많은 기대를 거는 눈치다. 비록 SKT에 비해 스마트폰 라인업 숫자에서는 크게 뒤지지만, 구글 자체 브랜드의 넥서스원을 통해 SKT 라인업의 대대수를 차지하는 안드로이드폰을 견제한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아이폰 3GS와 아이폰 4G 도입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는 전략폰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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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AS 체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추후에 확정이 되면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일단 팔고 보겠다는 것인가..
넥원이 철지난 폰이라니...
요즘 쏟아져나오는 폰들의 스펙이 다 거기서 거긴데 (스냅드래곤 1기가) 업데이트라는 장점을 생각하면 웬만한 것보다 훨씬 나은 폰인데 말이죠.
한국에서는 "철지난" 이라는 의미가 나온지 몇달 된 폰이면 무조건 해당되는 모양이네요... (저라면 솔직히 디자이어 살 바엔 넥원 삽니다)
넥서스원이랑 디자이어랑 디자인만 다르지 속은 똑같지 않나요???
제가 잘몰라서................똑같은건데 HTC 폰이냐...Google 폰이냐...회사만 다른건줄 알고있는데...
뭐가 다른지 설명좀 해주시면 ...ㅡ.ㅡaa
아이폰은 출시된지 2년이 넘어서야 국내 출시됬습니다.
철 지난걸로 치면 아이폰이야 말로 버스폰중에서도 막차인 셈이죠.
곧 4G 발표가 임박한 걸로 다들 알고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일 경우 더더욱 완성도가 얼마나 뛰어난지가 생명력을 유지하는 조건이 된다고 봅니다.
안드로이드폰만 하더라도 다 같은 안드로이폰이 아니죠?
댓글 대부분이 기사 제목에 사용된 "철지난" 이란 단어에 분노들 하시네요. "KT의 속내" 라는게 중요 단어 일텐데요.
기사 쓰신분은 "철지난"이란 의미가 왜 1월에 넥서스원 런칭에는 의지를 보이지 않다가 이제와서 출시를 하게 되었는가로 보이네요.
KT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용 FMC, 안드로이드 유료마켓, 일명 레퍼런스폰 이라는등의 의의를 두고자 이제와서 경쟁사인 SK에 "장군"을
놓을수 있는 찬스로 넥서스원을 이용 하는거로 보이네요. 출시시기가 늦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적절한 시기에 잘 둔 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