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지난해 폐기했던 인터넷 망중립성 정책을 부활시키는 법안이 16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통과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인터넷 망중립성을 유지하는 법안을 표결해 찬성 52표, 반대 47표로 통과시켰다. 공화당 소속 존 케네디(루이지애나), 리사 머카우스키(알래스카), 수전 콜린스(메인) 의원 3명도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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