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스카이프를 많이 쓰는데, 안드로이드에는 죽음이었죠. 아이폰으로 하니까, voip over wifi가 너무 잘 들리고 좋더군요. 그래서 늘 아쉬웠는데, 드디어 연내로 스카이프 app을 모두에게 이용가능하도록 한답니다. 비디오 포함해서요.
http://skattertech.com/2010/05/skype-mobile-coming-to-sprint-htc-evo-4g/
http://www.unbeatable.co.uk/news/Skype-Mobile-For-Android-Launching-Later-This-Year/284376.html
이런 이런...
Skype Coming to BlackBerry Smartphones in May 3월에 나온 말이라죠 아직 안나왔습니다.
아직 5월도 안끝났고 일정 조금 밀릴수있지 저 사람은 왜 저리 까칠해라고 하신다면...
작년 3월에 나온 말입니다.-_- 저 기사만 기억하고 가을에 구매해서 피토했습니다. 없더군요 ㅠ.ㅠ
개드립이라죠... 신뢰가 안가는 스카이프입니다.
안 나올겁니다. 왜냐하면, 미국 버라이즌과 스카이프가 독점계약을 맺고 버라이즌용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스카이프 앱이 작동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이미 출시를 했거든요. 더 웃긴건, 버라이즌 폰에서도 와이파이가 켜져 있는 동안은 작동하지 않게끔 막아 두고, 미국 내 통화시, 버라이즌의 음성망을 쓰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음성통화료가 부과 됩니다). 그러려면 도대체 왜 스카이프를 쓰라는 건지 원.....
첫번째 기사에 보면 현재 버라이존과의 계약으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앞으로 변화가 있을거라고 하구요. 또 현재 아이폰에서 작동되는 Skype과 유사하게 되면서, 두번째 기사에서는 더이상 비디오를 무시할수 없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는 언급이 있죠.
사실, 여태 skype이 안되는 상황이 더 이상한데요. Google voice가 전세계에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광역적으로 사용되는 app은 skype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 유럽에서 한국으로 한달에 얼마 내면, 무제한 사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굉장히 싸고요. 특히 iphone skype으로 통화하면, 음질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러기에 기대아닌 기대를 하게 되죠.
좋은 소식이네요.
근데 왜 여태 없었는지가 더 궁금하고 희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