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팀 코트디부아르전 승리와 함께 기쁜소식입니다.
축구 경기 끝나고 잠자기전 트윗보려고 오즈로 하고있었는데 이찬진님이 트윗으로 기쁜소식을...
"팜웨어는 5월에 1.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 정도만 되도 앱의 호환성 문제는 괜찮을 거라고 박성서 대표가 하네요. 참 네오위즈의 최환진 이사도 있었는데 벅스뮤직 세이캐스트 등 지원될 거고 다음 지도와 티비팟도 나온다고..."
이찬진님 손위에 있는 안폰을 보니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군요. 미안하지만 LGT버리고 KT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트위터는 맨아래부터 보시는거 아시죠?^^
요즘 제가 언급되는 일이 많이 있네요. ㅎㅎ 제가 말씀드리는 괜찮다 라는 것은 저 가격의 보급형 기기를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를 봤을때 좋은편이다. 이른바 가격대 성능비가 꽤 괜찮은 수준일 거라는거죠. 머랄까 끊임 없이 최신의 것을 받아서 활용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은 아닙니다. 그 보다는 기본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일반 피쳐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봤을때 이메일 + 풀브라우징 기능은 1.6도 매우 괜찮은 수준이고요. 아무래도 가격에 민감해서 공짜앱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일테니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마켓 만한게 없기 때문이죠. 머 쿼티자판의 느낌도 제가 가져있는 G1보다는 나은것 같은데 드로이드와의 비교는 잘 모르겠네요.
쿼티가 국내에서 통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사용자들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이렇게 보급형 폰에서 기반을 확산시켜놓고 나면 국내에서 쿼티 시장이 분명 생길것이다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입력에 있어서는 쿼티를 항상 선호합니다. 언제나 갈등인거죠 입력과 두께 사이에서. ;;
참고로 안드로이드펍에서 공구도 진행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kh5200의 해외 출시판인 gw620의 리뷰를 보면, 키보드를 칭찬해 놓은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드로이드와 달리 숫자도 바로 찍을 수 있게 돼 있는등 키보드가 지금껏 나온 폰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중 하나라고... 모토로이 사용자로서 쿼티 키보드는 정말 부럽군요.
사실 언론에서도 "Android Donut이상 업그레이드는 없다"라고 했고,
어느 분의 문의에 대한 답글에도 Donut에 대한 언급이 있어 애초에 1.6이거나 업그레이드가 있을거라 예상했습니다.
예약 취소 할까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 또 KH5200도 괜찮은 것 같고...
보급형 모델들이 1.6을 채택하는 걸 생각하면, 호환성에서 큰 문제는 없을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