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중국 샤오미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20만원대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애플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구글과 샤오미는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중저가형 스마트폰인 'Mi A1'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이는 구글이 주력하는 운영 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원'을 기반으로 하고, 샤오미가 제조한 듀얼카메라 폰으로, 비교적 저가인 234달러(약 26만5천 원)에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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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홈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6/0200000000AKR201709060752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