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해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가 예정보다 빠르게 출시돼 시장을 선점다는 분석이다. 19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컨슈머 인텔리전스 리서치 파트너스(CIRP)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는 삼성이었다. 삼성은 39%를 차지해 31%를 기록한 애플을 8%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분기에는 애플이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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