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제품 ‘아이폰8’ 배터리 불량 논란으로 초비상이다. 애플이 자체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작년에 이어 ‘배터리 게이트’가 또 불거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8일(현지시간) 포춘 등 외신은 일본, 중국, 대만, 그리스, 캐나다 등지에서 아이폰8 및 아이폰8+의 배터리가 부풀면서 액정이 튀어나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신고 사례는 총 6건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PS17101000024.jpg

중국에서 ‘아이폰8+’이 배터리 팽창으로 액정이 휘어진 채 택배 배달된 사진.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1161126616091608&DCD=A00504&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