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에서 2GHz 의 안드로이드 폰을 무려 2010년 연말에 내려고 준비중 이랍니다.
“incorporate everything that is technologically possible in a smartphone today.”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폰 기술을 사용할꺼라고 하네요;;;
예측하기로 스냅드래곤쪽은 그때까지 제품이 나오지 않겠지만
ARM’s 2GHz Cortex A9 dual-core could be called on to power the new Motorola handset.
ARM의 2GHz '듀얼코어'가 들어갈수 있을꺼라네요
........뭐야 이거 무서워;
출처 : http://www.slashgear.com/motorolas-2ghz-android-plans-for-2010-revealed-by-ceo-1089316/
arm 이 칩을 생산하지는 않죠. 제가 들은 이야기는 nvidia 에서 개발중인 arm a9 기반의 듀얼 코어 soc를 사용하게 될것 같다더군요.
교체주기가 빠른 기기일수록 필요할때 바로 사서 써야 후회를 안한다는 말이 무색하네요..
이젠 출시하기도 전에 세대교체크리..ㄷㄷㄷ 다음달 나올폰이 이미 구형...;;;
주변 사람들이 스마트폰 추천해 달라고 하면, 지금까지는 7-8월 정도까지 기다렸다 사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되면 참 어렵네요. 어려워.
그냥 꾹 참았다가 내년 초에 사세요. 라고 해야 하는걸까요? ㅡ,.ㅡ
아마도 tegra2를 쓰지 않을까 합니다. A9 아키텍쳐고요....
속도는 1.5~2GHz대로 나온다고 어디선가 본듯한거 같네요...
(ARM은 아키텍쳐 개발만 하지 칩은 안만들죠..ㅎㅎ 라이센스로 먹고사는 동네니...ㅋ)
삼송에 열받아서 그런걸까 갤S에 전세계(?)가 열광하니 통신업계의 큰형으로 자존심 구겨지고, 핸드폰 시장에서 밀려나고...
아~~~ 휴~~~~ 안드로이드폰 좋은놈으로 살려니 너무 고민 된다는....기다려 말어...
이게 사실이고 2010년 연내에 발매된다 치면 ...
일단 갤럭시S던 아이폰이던 뭐던...
일단 ...
참아야겠군요...
그냥 모토로이 쓰다가 저것도 구형되면 넘어가야하나봐요 ;;ㅜㅜ
Cantic //
한국에서나 그렇겠죠.
아마 SKAF 등 이것 저것 문제가 많았던만큼, 저거 발매되도 한국에도 나올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 같으니 그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Blueriver님
SKAF는 그렇다치고, 신품으로 산 핸드폰 액정에 먼지가 솔솔 들어가는것도 한국에서 사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기본적인 품질 면에서 신뢰를 할 수 없는 제조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왜 소비자가 "뽑기" 걱정을 해야하는건지..
미국에서도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보긴 했습니다만 검색해서 찾아야 할 정도로 적었습니다.
어떤 회사들이라도 100% 고장 안나는 하드웨어들을 만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어쩔 수 없는 확률이기 때문에 이럴땐 고객지원관리가 중요하죠. 미국은 매우 유연한 편이라 컴플레인을 하면 교체해줍니다. 검색해서 찾은 이야기로는 한국도 고객지원이 꽤 좋아서 청소까지 해준다는데, 혹시 Cantic 님도 교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저도 제조공정이 뛰어나다는 회사 제품을 한번 구입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먼지가 액정에 먼지가 껴 있더군요. 만들때 들어간건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크게 걱정은 안한게, 이런일은 확률상 어쩔 수 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구입한곳에 다시 가서 말하니 새걸로 바로 교체받았습니다. 제가 만약 2번 3번 교체했는데도 문제가 생겼다면 그 제품회사에 불신이 생겼겠지만, 한번 일어난 일이고 그 이후에 같은 회사 제품을 써도 다시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넘겼죠. 검색할때 저같은 사람들이 수천명은 되어보였는데, 몇천만대를 판 기기치고 그정도는 관리가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모토롤라가 한국시장에 불량품을 파는건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세계시장마다 다른 질의 제품을 파는 회사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한번 일어난 일에 "모토롤라 제품은 무조건 나쁘다" 라고 말씀하신 Cantic 님에 의견에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해서 올린 글입니다. 모토롤라 제품을 잘 쓰고 있는 사람들이 2GHz 제품에 흥미가 있어 글을 읽는데 "모토로이에 데인 사람은 알겁니다. 모로롤라는 어떤 폰을 만들어도 살만한 게 못된다는걸." 라는 댓글을 보면 좀 안타깝지 않을까 생각해서 쓴 글이구요.
물론 누구의 의견이 옳고 틀리다는건 아닙니다. 한 회사의 의견이 일치할순 없죠. 이건 그냥 제 의견입니다.
모토롤라에서 차세대 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에 제가 과하게 냉소적인 댓글은 달았던 것은 보기 안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토롤라 제품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댓글로 남긴 것이고, 여기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토로이 하드웨어 결함 문제가 과연 "어쩔 수 없는 확률"(가령 1만대당 1대) 수준으로 발생했는지.. 아니면 리콜 소송 제기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유저들이 겪었던 일이었는지는, 구글 들어가셔서 "모토로이", "액정 먼지", "결함" 또는 유사 키워드로 검색해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아아. 멀리 가실 필요도 없습니다. 폰별 포럼에 들어가보셔요. 2번 3번 교체요? 그보다 더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만약 이러한 현상들이 한국에서만 일어났다는게 사실이라면(그렇지 않으리라 판단됩니다. 모토롤라 몰락의 원동력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더 심각한 문제지요. 특정 국가를 봉으로 보는 겁니까??
분명히 해둘 것은, 먼지를 무상으로 제거해주거나, 새걸로 교체 해주거나, 돈을 전액 환불해주거나 하는 조치들이 이 문제의 본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토롤라가 마지막으로 몇천만대를 팔았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는군요.
일단 전 닌텐도를 이야기한거였지만 햇갈리셨다니 죄송합니다. 그럼 모토롤라로 완전 이야기를 바꿔보죠.
특정 국가를 봉으로 본다는 증거가 있으면 소송을 하면 되지요. 미국엔 그런 일도 없거니와, 결함정도는 현재 HTC EVO 4G 에서도 나오고 있고 아이폰 3GS 가 나왔을때에도 있었습니다. 정말 세계적으로 모토롤로 폰들이 그랬다면 이미 움직임이 있었거나 소송이 있었겠죠.
그리고 세계시장을 아직 잘 모르시네요. 제가 2009년 Q2 에만 모토롤라가 얼만큼 팔았는지 알려드릴까요? 1천4백80만대를 팔았습니다. 이는 1년의 1/4 의 기간입니다. http://mediacenter.motorola.com/content/Detail.aspx?ReleaseID=11645&NewsAreaID=2
제가 다니는 모든 모로롤라나 안드로이드, 모바일 사이트들과 포럼에선 드로이드에 결함을 말하는 이는 검색을 해야지만이 몇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모토로이는 한국에만 있는 다른 모델인것으로 아는데 한국에서 그렇게 찾기 쉬운 결함이 몇번씩 있었다면 그건 그 특정 제품 때문입니다. 제가 10여년동안 핸드폰을 1~2년 마다 바꿨는데 모토롤라 역시 몇년씩 써왔지만 제품 퀄리티가 절대 뒤지지 않았습니다.
전 한국사정은 잘 모르지만, 만약 정말로 구입하는 분들의 30% 아님 50%에 분들까지 2번 3번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안드로이드 사이트에 모토롤라 제품에 과하게 댓글을 다는시간에 소비자 권리를 찾으시는게 더 빠르지 않나요? 증거물들을 확실히 포착해서 청원하면 되겠지요.
저도 한 특정업체를 좋아하지 않지만 저같은 경우엔 3개의 다른 제품들 사용 후였고, 그럼에도 자주 고장이 나서 10년이 지난 요즘에야 겨우 한번 구입하는 정도가 되었죠. 하지만 관련사이트에 댓글을 달진 정도는 아니고, 주변에 누가 물어보면 그 회사에 안좋은 경험들이나 건내는 정도지요. 기분나쁘고 불신이 있으신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이렇게 무조건 나쁘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시는게 과연 최상의 방법인건지는 동감하기 어렵네요.
알겠습니다.
모토로라가 몇천만대를 팔았는지, 모토로라 기기들이 원래 문제가 없는데 한국에 한해 출시된 모토로이에서만 결함이 있는지, 모토로이 사용자들 중 몇명이나 결함을 발견했는지는 사실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미국엔 그런 일이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역시 제 관심 밖입니다.
중요한 건 저를 포함한, 적어도 약 100여명의 모토로이 사용자들이 언급하기조차 짜증스러운, 지극히 원시적인 하드웨어 결함으로 물리적/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겪어보지 않으셨다면 말을 하지 마십시오. 제 입장에서는 과격한 댓글을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모토롤라는 기본이 안 된 제조사라고 생각하고, 잘은 모르지만 모토로라의 현재 입지가 어느정도 저의 주장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p.s.
댓글을 다는 시간에 소비자 권리를 찾으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댓글만 달고 앉아있었던건 아닙니다.. 찾을 수 있는 소비자 권리라고는 1주일에 한번꼴로 AS 센터를 방문하여 지극히 임시적인 조치를 받는게 전부였기 때문에, 현재는 모토로이를 버리고 다른 폰으로 갈아타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쉼을 얻었습니다.
다 좋은데 겪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라는 말씀이 거슬리는군요.
전 한 회사, 그것도 4가지 다른 제품이 2년안에 고장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론 저도 그 회사 제품을 한동안 멀리했죠. 요즘에 다시 고민하다가 리뷰들을 보고 구입했는데 이번 제품은 제대로 고장 안나고 돌아가더군요. 그래도 4:1 이기 때문에 맘은 놓이지 않지만, 그 회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에선 단정해버리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허락된다해도 그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기분나쁘게 들릴 수 있죠.
물론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에 님이 겪으신 경험을 말하는것도 자유이고, 제 의견과 충돌되는것 역시 표현의 자유에서 오는것이지만, 한 회사의 특정 아이템, 그것도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제품 한개가 매우 불량품이였다고 해서 덮어두고 그 회사의 모든 퀄리티를 부정하는것은 표현의 자유를 떠나 남이 보면 불쾌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국엔 그런일이 없었고, 판매량 발언이 틀렸다고 해도 관심밖이라 상관없다는 태도는 여전히 불쾌하군요. 하지만 몸과 마음의 쉽을 얻으셨다니 다행이긴 하네요. 안드로이드 웹사이트에 그런 글을 찾아서 불쾌한 댓글을 다시는것도 님의 자유이니 더 이상 뭐라하면 기분만 상하겠네요. 전 이제 이 글에서 떠나 몸과 마음의 쉼을 얻어야겠습니다.
듀얼가격이 될까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