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8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선주문량이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24일(현지시간) 갤럭시S8과 S8 플러스 선주문량이 지난해 갤럭시 S7 시리즈 선주문량보다 30%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7 시리즈가 세웠던 종전 기록을 깨고 사상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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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갤럭시S8+ 인기(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4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시민들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S8을 살펴보고 있다. 모바일 게임과 동영상 이용으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갤럭시S 8+ 128GB 모델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20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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