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이 마침내 출시됐다.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갤럭시S9을 두고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또 하나의 관건은 LG전자 'G7(가칭)'의 가격일 것이다. LG전자 역시 이를 알고 있는 듯하다. 18일(현지시간) 디 인베스터, 폰아레나 등 미국 IT전문매체는 미국 애널리스트들의 말을 인용해 "위기에 처한 LG전자(MC사업본부)가 원가 절감을 위해 G7에 LCD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가장 값비싼 부품으로, 출고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18031907044785670_1521410687.jpg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3190649165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