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98410&g_menu=020300
세줄요약
- NHN왈, 옵티머스Q(LG LU2300, 이클립스) 는 구글이 인증지연해서 출시가 늦어졌다능~
- 구글왈, 검색엔진 뭘 넣든 제조사맘. 옵Q 지연은 내장된 왑브라우저 때문(왑 브라우저가 뭐죠? 웹킷의 일종인가..)
- 옵Q 후속은 네이버검색 없어질 수도 있음. 하지만 LG에서는 그런일 없다고 못박음.
누구 말이 사실일까요;;
출시가 지연된 것과 상관없이 네이버검색을 탑재했고, 외국에는 야후 검색을 탑재한 경우도 있지요.
네이버를 구글이 싫어해서 그런거라면, 인증 자체를 거부하거나 인증을 안해줘야지,
겨우 몇일 지연하고 말겠습니까.
발매지연에 대해 책임회피 하는거 같군요.
저건 또 뭔 헛소리랍니까?
미국에서 AT&T 는 야후를 기본 검색엔진으로 쓰고 있고, 중국에서 모토로라는 빙을 기본 엔진으로 쓰고 있습니다.
뭐, 모토로라의 경우야 중국에서 구글이 철수했으니 구글 인증 관련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전자인 AT&T 는 마켓 잘만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마켓 앱만 설치 가능하고, 외장 앱은 설치 못하게 막아놔서 말이 많죠)
구글은 안드로이드 폰 기본 검색 엔진에는 상관을 안 하는 게 맞는데, 무슨 네이버 검색 엔진 때문이라고 구글 탓으로 넘기려는 건지 모르겠군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네이버가 구글검색엔진에 네이버 컨텐츠 검색 안되게 막은일이 있었죠. 구글이 어떤 정책으로 네이버를 막는다고 한들
네이버입장에서는 할말 없어야 하는것 아닌지 하는 생각입니다. 다만 네이버가 더 편한 소비자들은 불편하게 되겠지만요.
구글이 오픈정책을 쓰는 회사이다 보니 일부러 네이버를 막으려 하진 않았을꺼 같습니다.
LG가 뻥치는거죠 ...
자기내들 문제를 자기들이 못잡고 있으니... 구글핑계를 댄듯한게 뻔히 보이는군요.
해외에서는 Bing을 탑재해서 내놔도 아무 문제 없는데 옵티머스만 그럴리가 없죠 ....
전자 신문에서는 LG에서 이런 말도 했던것 같더군요
"옵티머스Q의 발매 지연은 구글의 여러 행사일정과 겹쳐 구글 인증이 늦춰져서 그런 것이다" 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