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트위터와 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격이 발표되었습니다.
가격표도 가져와봤습니다.
<요금표 및 구글 넥서스 원 구매 가격>
유형 스마트 스폰서 요금제 i-Slim/Teen i-Light/Talk i-Medium i-Special i-Premium 기본료(월) 35,000 45,000 65,000 79,000 95,000 실구매가 282,000 150,000 18,000 0 0
(2년 약정 기준)
일단 한정 판매 한다는데 4천대면 넉넉한 편일까융? ㅎㅎ
예약한 사람들은 다 받을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융 ^ ^
오늘부터 배송시작해서 21일날 받아보면 급 행복해질꺼 같다능~ ㅎㅎ
가격한번 착하네요...
그런데. [현존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폰 중 최고사양]과 같은건 좀 뺐으면 하는데..
넥원사는 이유가 H/W스펙때문이 아닌데...ㄷㄷㄷ;;
갤S도 좀 싸게..ㅠㅠ;;
왠지 16기가 메모리는 없어지는것같고.느낌은 메모리포기 배터리2개줄듯한데요!! 독까지주면.. ㅋㅋ 그리고 가격은 뭥미... 7월말에 대리점풀리면.. 아이폰나온다는데.... 아무래도 대리점할인 밑는 수밖에 없네요 공구나... 이런.....
어제까지의 정보로 디자이어의 경우 45요금제에 무할부금 조건으로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KT고, 초기고, 레퍼런스폰이고 해도 거의 동급의 폰을 15만원 이상으로 판다는 것은 조금 실망이네요.
60만원대를 69.9로 맞춘 것도 상술이 너무 보여 실망이고,
7월초 배송 시작도 실망이고, 아이폰 처럼 예판 구매자가 대리점 구매자 보다 늦게 받을 수도 있을 듯.
단지 이건 KT의 공식가니 대리점별 차이가 생길까 좀 기대해 봐야겠네요.
출시 가격은 디자이어가 훨씬 비싼데... 판매가격은 kt가 비싸네...
그리고 이석채 회장 "아이폰이 90만원 하면 다른 폰은 50만원 해야 한다"고 했던 소리 개소리였나?
링크 타고 가보니... 펍에서 그냥 '넥서스원'이라고 불리는 폰이 엄청난 폰으로 변모했네요. 뭐 거짓말도 아니고 홍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넥서스원 스펙이 출시 폰 중 최고 사양이긴 하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등 오리지널의 메리트는 충분하고 그것 때문에 사려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2.2로 정식출시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근데 가격이... 아이폰4G 나올 때까지 더 기다리고 싶게 하네요. 완전한 구성품 스펙이 나와봐야 이런 기분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이어와 비교를 안 할 수 없으니까요.
휴대폰 가격책정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도움말 드립니다.
간단히 말해, KT의 69만9천원 원가에 보조금 및 요금제 할인 등등해서 빠진 할부원금이 대략 15만원이라고 하면(45요금제) 이 15만원에서 대리점이 KT측에게서 개통한건당 지급받는 지원금을 가지고 대리점 임의로 가격을 조정하는 겁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맨날 직원들이 떠드는 소리 있죠? 아 보조금이 줄어서 가격이 안좋네요. 지난주엔 얼마였는데 이번주엔 많이 올랐네요...
이때 보조금이란 소비자에게 지원되는 보조금이란 얘기가 아닙니다. 매번 헷갈리게 그따구로 말을 하니.. 혼란이...
자기네들이 리베이트로 KT에게서 받는 금액을 이통사가 자금력에 따라 늘였다 줄였다 하니까 그에 따라 자신들의 마진을 정해야 하므로 가격이 어쩌네 하는겁니다. (대리점은 건당 리베이트 말고도 2년동안 우리가 쓴 요금에서 5~7% 금액을 받습니다. KT지원금 만큼 전부 할부원금에서 뺄수 있는거죠.)
KT가 정한 소비자 보조금은 불변입니다. (물론 정책변화로 가끔 이 보조금도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요번에 12만원 줄긴했죠. 그걸 메우려고 새로운 요금제를 만들기도 했구요.)
정리할게요.
KT가 69만9천원 출고가 확정하면 불변입니다. 보조금+요금제할인 해서 45요금제 기준 15만9천 뜰거 같습니다. 가정입니다.
여기까지가 정가이구요. 여기서 대리점들은 KT에게서 지원받는 개통리베이트를 가지고 (매일변합니다.) 자신들의 이윤을 흥정합니다.
공동구매라면, 5만9천원 정도까진 내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디자이어의 가격산정을 살펴보세요. SKT가 91만원을 책정한 말같지도 않은 가격정책에 실소가 날 뿐입니다.
한마디로 장난친거거든요...
더 간단히 말해서, 현재 iPhone3GS 45요금제 공짜 됐지요? KT 공식 가격은 어떤가요.
디자이어 45요금제 공짜 됐지요? SKT 공식 가격은 내렸지만 공짜는 아니지요.
이통사의 대리점 지원금에 따라 대리점 측에서 소비자에게 가격 유도리를 하는 겁니다. ^^
현재 3GS나 디자이어와 이통사가 제시한 가격이 거의 동일하므로..
대리점 지원금을 KT가 어떻게 조절할지 모르겠지만, 공짜폰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시장 상황과 KT의 현재 자금력.. 이게 변수이겠구요. ㅎㅎ; 부디 디자이어가 미친듯이 팔리길 기대합니다.
수요 공급 법칙이자나요.. ㅎㅎ;
처음 출시하면 그걸 못참고 달려드는 고객들이 뻔히 있으니, 머하러 가격을 내립니까. 그 수요가 줄면 그때 맞춰서 가격을 맞춰가는거죠. 죄송하지만 그 달려드는 고객이 저구요.. 전 가격이 얼마든 타사보다 높지만 않으면 무조건 삽니다. 왜냐면 가격이 싸면 사는게 아니라 전 넥서스원을 원하거든요. 10만원 주고 사면 10만원 짜리처럼 쓰고, 100만원 주고 사면 100만원 가치를 만들면 되는거죠.
당연히 전자제품 기다리면 떨어지자나요. 가격이 문제라면 그냥 기다리세요. 저같은 미련한 사람들 다 지나가고 나면 자연스레 떨어지는거 모르는 분들 없자나요. ^^
대리점 정책에 따르 많은 분들의 구매 여부가 판결날 듯..
최소한 i 라이트 버스는 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야 디자이어와 동일합니다..
뭐... 다 좋지만 예판이 21일부터 시작인거니 6월 안에 받아볼 생각은 포기해야하는듯 합니다. ㅜㅜ 만약 이번 공동구매도 실질적으로 7월에 받아보게 되는거라면... 취소하는게 나을듯.... 알아보니 오프라인 판매는 7월 중~말이라고 하고있고, 그렇게 되면 아이폰 기다렸다가 갤S 사는게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도 있을것 같으니.... ㅎㅎ 전 궁금한게 대체 21일부터 판매라고 하는게 뭔가요? 사람 놀리는건지... 7월부터 실제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면 그게 7월 출시지 6월출시인지.. ㅎㅎㅎ 답답합니다. ; 상황봐서 디자이어로 갈 가능성도 많겠네요 ㅋ 뭐 가격이야 대충 이정도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7월에나 받는다면 취소하기 쉽겠네요 ㅎㅎ
디자이어도 45 에 공짜로 풀리는 판에 =.=;; 뭐.
근데 KTF의 다른 폰들처럼 아마.. 몇달안에 버스 테크 탈거 같으므로 전 기다리다가 살겁니다.
예상했던대로 6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나왔네요.. 노리는 사람이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