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테스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면, 통화중 음성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확실한 매력이네요.
여담으로, 2G에서 3G로 바뀌었지만 음성통화 품질은 변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ㅡ' Skype처럼 또렷한 음색으로 통화할 날은 언제가 될지 ㅎㅎ
모뎀칩은 대부분 퀄컴꺼 아닌가요? 차이가 나바야 얼마나 난다고.. 글구 삼성이 국내 휴대폰 출시한게 20년이 다되어 가는데 통화 품질 정도는 당연히 앞서야 될거 같은데. 통화품질에 대한 불만은 극소수인걸로 압니다. 옴니아때도 아무 얘기없었다가 이제서야 해묵은 주제를 꺼내는게 안타깝네요. 내세울게 없다는거 같은데..
옴니아1 사용헀던 기억을 떠올리면 별로 못미덥습니다만... 주파수 관계로 외산 폰들의 통화 품질이 별로 좋지 않은 것 역시 사실이니 갤럭시 S의 통화 품질이 좀 더 나을것 같긴 합니다.
통품이 좋다는 것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긴 하지요.
디자이어 쓰면서 통품쪽에 대해서는 조금 실망하고 있긴 합니다.
조만간 펌업으로 개선을 해줄거라는 루머가 들리긴 하던데 언제쯤 얼마나 개선될지는 두고봐야겠지요 -0-
이건 확실한 돈받고 쓰는 기사지요^^. 상식적으로 자사 기기 테스트를 언론에 공개를 왜합니까. 영업비밀인데 의도가 있는거지요.
미국의 경우 자동차 테스트는 이익집단이 아니거나 반대성격의 독립집단인 보험회사 협회해서 합니다. 이래서야 무슨 객관성이 있는 테스트라고.
나도 집에서 김치찌게만든다음 가족들한테 맛이 어떻냐고 물어보고 다들 맛있다고 했으므로 내가만든 김치찌게는 최고의 맛이라고 뻔뻔하게 자랑할수 있습니다^^ 하하하
삼성이 비록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열세이긴 하지만, 휴대폰으로서의 기본에 대해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통화품질에 대한 부분은 신뢰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타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스펙이나 어플로 밀것이 아니라 휴대폰으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폰을 만들어내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노키아가 신뢰를 받는 이유도 바로 이런부분이고 말이죠.
현재 안드로이드폰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들중,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쌓인 노하우를 삼성만큼 가진곳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한국경제 신문/ 한국일보 완전히 정부의 찌라시로 변하더니 이젠 돈받고 기사쓰는군요.
조중동외에 그나마 볼만한 큰 신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기사는 99%는 다 기업으로 부터 돈받고 쓰는 광고 기사죠.
신문이 다 기업 광고비가 큰 수입이라 국내 업체 심기 거슬리는 기사는 쓰기 힘들죠.. 돈 줄인데...
뭐, 삼성이 국내 기업이다 보니 아무래도 국내 통신망과의 최적화에 대한 노하우는 좀 더 앞선다고는 봐야죠. 실제로 삼성 핸드폰에 외산에 비해서 통화감도가 좋았던 것도 사실이고..
단, 어차피 통화음영 지역인 제 방 같은 경우는 조그만 중계기 안달면,
삼성이나 외산이나 제대로 안터지는건 같더군요..
삼성 핸드폰들이 통화감도가 미세하지만, 조금 더 좋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통화품질은 확실히 피쳐폰 만드는 회사가 잘합니다. 퀄컴칩은 처리만하는것이고요. 안테나를 만들고 게인값 같은 세밀한 조정을 하는것은 각 단말사니까요. 삼성이 인도나 열악한 국가에서 통화품질을 인정받아 과거에 성공을 했었죠.
애플같은 글로벌 단말의 경우, 로컬라이징면에서는 뒤지기 때문에 각 지역 특성은 반영하기는 어렵습니다.
삼성이 만든 기존 스맛폰이 통품이 거지같았다면, 능력이 있었음에도 다른데 한눈팔다가 그만큼 신경을 덜 썼다는 증거겠죠.
통품만 따지면 삼성의 로컬단말이 글로벌 단말보다는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태클걸 기사는 아니죠. (대신 일일이 지역마다 로컬라이징하면 남는게 없습니다. 때문에 애플은 한대팔아도 남는게 삼성보다 많았던거구요. 안습 삼성)
저기 이 기사의 포인트를 잘못 이해하는 일부의 분들이 계십니다^^
삼성의 통화품질이 좋은지 않좋은지는 다음 문제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자화자찬하니까 웃긴거지요^^ 몇번이나 말하지만 평가는 누가 합니까? 사용자가 합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테스트 하기 어렵기 때문에 리뷰매거진이나 사이트가 있겠지요. 아니면 광고같은거에 영향력을 안받는 공신력있는 정부기관이라든가...그나마 객관적으로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마케팅하면 다음날 LG 가 삼성보다 더 많은 자사 스마트폰 개발자 수백명을 이용해 다양한 필드 테스트 결과 통화품질이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고 발표해도 난 믿겠습니다^^ 다음은 모토롤라 차례인가^^
이렇게 이런방식의 마케팅의 문제점은 신뢰성이 전혀 없다는겁니다^^ 소비자를 유치원생으로 알고 하는건지, 자화자찬이 목적인지 위에분이 말했던 없는 장점도 만들다보니 나온 처절한 몸부림인지... 갈수록 재미있어집니다^^
장점을 비난할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그 장점이 혼자만의 장점인지 모두한테 인정받는 장점인지는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없는 장점도 만들려다나온 발악인지" 라는 말까지 길게 써주길 바랍니다. 없는 장점이라고 중간에 자르면 오해하지 않습니까^^. 통화품질이 좋다 라는데 그게 기준이 뭔지 또 그 기준은 누가 세웠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만든사람이 기준을 세우고 좋다고 평가하면.... 돈주고 사야하는 사람이 그 말을 믿어야합니까? 누가봐도 수준이 낮은 마케팅 아니 언론 플레이지요^^ 현대차보다 못하군요. 현대는 최소한 JD 파워니 그외 들어보지도 못한 잡지로부터의 평가까지 인용하지만. 이건 뭐... 누가봐도 자화자찬아닙니까.
여기 방문하는 사람들이 삼성이 실제 테스트에 사용하는 기구들과 시제품이 나왔을때 통화 품질에 대해 불신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나 잘났다 그러니 믿어라 하는게 문제지요. 필드테스트의 결과를 누출한 경우니 찌라시 기자가 말을 만들어냈다는 변명도 못할거고^^
장점 자체가 장점인지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 비난이라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 좀 더 명확한 예를 들어 "세계 최초의 4.0인치의 수퍼AMOLED 디스플레이다" 라는게 장점같습니다. 이런건 세계 최초라고 자랑해도 세계 최초에 대해서 누구라도 부정하지 않지요. 왜?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fact란 말의 뜻은 http://www.reference.com/browse/fact 에 따르면
Generally, a fact is defined as something that is true, something that actually exists,
or something that can be verified according to an established standard of evaluation.
해석을 하면 일반적으로 fact는 사실인 어떤것, 실제로 존재하는것, 세워진 평가의 기준에 따라 확인할수 있는 것 으로 정의됩니다.
그러니까 그 팩트의 기준이 무엇인지 기사에 나와있습니까? 식구들끼리 테스트해서 잘됬다고 하는데 그걸 제 3자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문제지요. 누가 그 엔지니어들 실력을 의심했습니까... 개발자분들이 조금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내가 아무리 잘 만들어도 그걸 인정해주는건 별개라는겁니다. 소비자는 판매량으로 손을 들어줍니다.
정치든 사회든 회사든 공정성 시비가 왜 맨날 생깁니까. 경기장에 심판이 왜 필요합니까. 사외 이사가 왜 필요합니까. 법원에 소송은 왜 겁니까. 모두가 정직하고 솔직하면 필요없습니다. 그걸 모르는군요.
그러면 이런질문 합니다. 삼성과 LG중에 어디가 더 통화품질이 좋습니까. LG 텔레콤 기준으로요^^ 삼성에서 20명 뽑아서 테스트하고 LG에서 20명 뽑아서 각각 자기 회사 기기를 테스트한다음 누가 더 난지 그 뛰어난 엔지니어들에게 물어봅니다. 대답이 어떨꺼 같습니까^^ LG 직원한테 물어보면 삼성 직원한테 물어보면 어떤 대답을 할것 같습니까?
전화의 기본 기능인 통화 품질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적지않은 노하우가 필요한 기능이고, 또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