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華爲)가 지난 1월 중국 내 통신표준특허 소송 1심에서 삼성전자에 승소했지만 삼성전자의 중국 내 스마트폰 제조, 판매를 막아서는 안 된다는 판결이 미국 법원에서 나왔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월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소송 1심에서 삼성전자가 화웨이의 4G 통신표준특허를 침해했다며 중국 내 4G 롱텀에볼루션(LTE) 표준 스마트폰 제조, 판매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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