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 샤오미가 인도에 생산 시설 3개를 더 짓고 시장 점유율(MS)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1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인도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의 95% 이상은 인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설비 투자 계획을 밝혔다. 샤오미는 전 세계 2위 스마트폰시장인 인도를 공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제조 공장 6개를 세우는 등 현지화 전략을 펴 왔다.

2017092508031912666_1.jpg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41109413900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