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감소했다. 글로벌 최대 시장마저 뒷걸음질 치면서 제조사는 스마트폰 보편화에 따른 성장 동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장분석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4억5900만대다. 이는 2016년 대비 4% 감소한 수량으로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마이너스 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시장은 2010년 104%, 2011년 150%, 2012년 129%, 2013년 88% 등 폭발적으로 확대되다 2014년부터 성장세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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