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였던 인기 앱 개발자가 2년여만에 업데이트를 재개해 네티즌들의 환영을 받았다.

전국 지하철 노선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앱 '지하철 내비게이션'의 개발자 'oriZnal'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oriznal) 등을 통해 "그간 업데이트 중단으로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개발자가 죽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변에 여러 일이 겹치면서 전업 개발자가 아닌지라 개발에 집중하기 힘들어졌다"며 "다행히 최근 주변 상황이 정리되고 2개월여간 개발에 전념해 새 버전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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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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