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4일 인터넷판에서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인 `구글 뮤직'의 로고가 공개됐다고 소개하며 구글이 디지털 음악 판매에 곧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구글은 지난달 구글 콘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마켓' 웹페이지를 통해 음악을 다운로드받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체제를 공개했다. ========================================================================================= 정말 구글은 조만간 우주를 정복하겠네요...
구글IO 2010에서 넥서스원으로 시연한 동영상을 봤었는데..정확히 못찾겠네요..
일단 기본음악플레이어에 검색기능이 추가된것 같더군요.
사실 비슷한 서비스로 double twist가 있긴한데.. 구글이 좀 뜨는 써드파티앱들 배껴서 서비스하는듯해서 영 거시기 하네요..
이미 doubletwist 인수설은 구글팬들의 바램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이었던가 구글이 인수해야할 앱 best 순위에 doubletwist와 appbrain이 있었으니까요.
민망한 수준의 기본플래이어와 엉망인 마켓순위정렬은 그야말로 아무짝에 쓸모없고 그간 지겨울정도로 비판받아왔습니다.
인수해서 만들어낸거라면 차라리 좋죠.. 오픈소스와 다양성을 존중한다면서 좀 뜨는가싶어보이니 직접만들겠다고 나서는게 영 달가워보이지 않을뿐이죠. 뭐 애플처럼 아예 앱등록을 거부하는것보다야 낫지만..
사실 구글같은 회사가 doubletwist를 인수할필요는 없죠. 그정도 앱개발이야 혼자서도 충분할탠데요.
다만 그들의 비젼인 don't be evil은..이제 찾아보기 힘들어보이네요..
pc용 구글뮤직 어플이 나온다는데..
정말 itunes를 대체 하려고 하나봐요.
저같이 동기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itunes의 공백을 메워줄 좋은 어플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당분간 음악 구입은 안될테니..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