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G7'을 오는 4월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해 G6 출시와 비교, 한 달 이상 늦췄다. LG전자는 소비자 요구에 걸맞은 성능·기능을 갖추기 위해 '속도' 대신 '안정'을 택했다. LG전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3사와 G7의 4월 국내 출시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G7의 4월 국내 출시를 LG전자와 협의했다”면서 “생산 일정이 지연되더라도 5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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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튜브 이용자가 각종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한 LG G7 예상 이미지.>

http://www.etnews.com/20180105000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