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급제 단말기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3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9부터 이통사용 단말기(이통사 판매 전용 단말기)와 자급제용 단말기(자급제폰)의 가격과 출시 시기를 동일하게 맞춘다. 하지만 통신 업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일부 서비스 이용을 위해 통신사에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등록을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다 통신사의 리베이트(판매장려금)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어 자급제폰 판매율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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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이동통신 유통점 전경. / 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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