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 올해 첫 스마트폰으로 갤럭시A8+를 내놓으며 온라인 시장 강화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 다양화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10일 수도 뉴델리에서 현지 정보통신(IT) 담당 기자와 유명 블로거 등을 초청해 갤럭시A8+ 출시 행사를 열고 20일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8+는 6.0형 슈퍼아몰레드디스플레이에 전면에만 각각 1천6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조리갯값 F1.9 렌즈를 적용해 셀피(자가촬영 사진)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삼성은 인도 내 구매력 있는 젊은 소비자를 이 제품의 주 고객층으로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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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8+ 소개하는 인도 영화배우 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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