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배터리게이트’가 일파만파 세계로 퍼지고 있다. 2017년 12월 초 아이폰 일부 사용자들이 “아이폰 배터리 잔량이 떨어지면 아이폰의 속도가 느려지도록 운영체제(iOS)를 변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애플은 12월 20일(현지 시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출시한 아이폰 작동 속도를 일부러 떨어뜨렸다”고 시인하면서도 “추운 곳이나 충전량이 적을 때 갑자기 기기가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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