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문 센서를 활용해 화면을 말아 접을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차기작에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더 나아가 향후 미래형 스마트폰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지문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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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특허 신청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이미지 (사진 :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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