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연구개발(R&D) 라인을 구축했다. 패널 공정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스(AP)를 자체 개발하듯 프리미엄 OLED를 자력으로 개발, 제조사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대만 연구소에 2.5세대급 플렉시블 OLED R&D 라인을 갖췄다. 공정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용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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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대만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로 추정되는 건물 (사진=애플 인사이더)>

http://www.etnews.com/201707200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