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안^3버전 홈스크린, 문자, 이메일, 플래쉬 작동화면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KT 올 하반기 출시한다고 하는데
N8의 전 세계 첫 발매는 영국에서 8월 25일 발매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몇대나 팔릴려나
아이폰4G도 있고 신형 안드로이드계열폰 그리고 MS의 역작 WP7까지
올 하반기 부터는 스마트폰계의 진검 승부를 볼 수 있는 장이 되겠군요..
심비안 OS도 오픈소스화 되었고, 딱히 폐쇄적이라고 느낀 적은 없는데요...
단지 국내 보급이 잘안되어서가 그런 느낌을 받는 게 아닐까요.
혹은 UI디자인이 갑갑하고, 기능 제약이 있어서이거나... 어느쪽이든 "폐쇄성"은 적합하지 않은 단어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익뮤를 쓰면서 느낀건데...
심비안 OS가 적응되지 않아서 그렇지...상당히 좋은 OS라는 겁니다.
그리고 문득...왜 국내기업 (삼성, LG)는 해외에는 심비안 모델을 팔면서,
국내에는 심비안 모델을 선보이지 않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 노키아만이 심비안 모델을 판매하는 것처럼 보이게 말이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중에 하나가 통신사와 관계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거의 없고 피쳐폰 시절에 해외에서는 심비안 넣은 피쳐폰들 많았습니다. 자바 방식 유틸리티/ 게임들이 나왔는데...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플래쉬 메모리로 복사 가능했습니다. 단 그게 심비안에서는 가능했고 그외에 피쳐폰 OS들에서는 거의 불가능했고 반드시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야만 프로그램들을 설치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이 풀리고 인터넷 다운도 WIFI로 공짜로 쓸수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통신사 마음대로 제제를 못하니까 익스프레스 뮤직(한국형 모델은 WIFI가 달렸다지요? 해외는 없는 모델도 들어옵니다)이후부터는 정책이 바뀐겁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심비안 운영체제를 쓰고 싶지 않은 것은...
그 고유의 폐쇄성이 느껴져서일까요 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