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와 오포가 중국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놓고 뺏고 뺏기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분기의 승자는 화웨이다. ​ 지난해 4분기 오포에 시장점유율 1.3% 포인트 뒤졌던 화웨이는 올해 들어 1.8% 포인트 차이로 간신히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 8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닷컴은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대비 분기 출하량을 25.5% 늘린 화웨이가 같은 기간 19.5% 출하량이 증가한 오포를 따돌리고 중국 시장 1위 스마트폰 회사가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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