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200125&portal=001_00001 

 

전자 대기업들이 중국과 대만, 이른바 ‘차이완’의 부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품질이 나아진 중국과 대만의 저렴한 부품을 조달해 글로벌 세트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부품 품귀난을 해소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국내 부품 업계는 자칫 대기업의 부품 주력 조달지가 한국에서 차이완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잔뜩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