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무단 수집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쿼츠에 따르면 구글은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위치 서비스 사용을 중지한 경우에도 본사에 위치정보를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을 늘 통화가 가능한 상태를 유치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가까운 이동통신 기지국과 교신하는데, 안드로이드 폰이 교신한 기지국 정보(셀 ID 코드)를 구글 서버로 보냈다는 설명이다.

1508288667594_1_150924.jpg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22/0200000000AKR201711221426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