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폰 판매지원금(보조금)을 28일자로 확 줄인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자제 강권에 따른 행보다.

 

SK텔레콤은 최근 일선 매장들에 보조금 변경안을 공지해 28일부터 시행토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폰 보조금을 최대 10만원 이상 줄인다는 것이 골자다.

 

예컨대 ‘올인원45’ 등 SK텔레콤 특정 요금제에 24개월 약정으로 신규 가입, 스마트폰을 사면 나오던 34만800원의 보조금이 28일부터는 22만800원으로 12만원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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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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